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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결혼 안 하면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았대요

ㅇㅇ |2026.09.04 16:30
조회 18,341 |추천 1
서른셋 된 여동생이 5년 사귄 남자친구한테 통보를 받았대요
올해 안에 결혼 날짜 못 잡으면 정리하자고

동생은 아직 결혼 생각이 확실치 않대요
일이 이제 막 자리 잡혀서 몇 년 더 커리어에 집중하고 싶고
결혼하면 그게 다 흐지부지될까 봐 무섭다고

근데 남자친구는 자기 나이도 있고 부모님 성화도 있어서 더는 못 기다린다는 입장이고

동생이 나한테 물어봤어요
언니는 결혼해서 좋냐고
지금 다시 선택하라면 할 거냐고

솔직히 나는 결혼생활에 큰 불만은 없는데
좋아서 강력 추천할 정도도 아니라서
뭐라고 답해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내가 등 떠밀어서 결혼시켰다가 동생이 후회하면 그것도 내 탓 같고
말리자니 저 남자 놓치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주말 오후 내내 이 생각만 하고 있어요
추천수1
반대수68
베플남자ㅇㅇ|2026.09.04 23:33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길래 커리어를 운운하는거임? 전문직이나,판검사라도 됨? 나이 더 들면 남자에게 선택받지도 못하고 그 어떤남자도 동생을 여자로 안볼껀데 평생 혼자 살꺼아니면 이남자가 마지막 기회라고 전해줘
베플ㅇㅇ|2026.09.05 10:21
결혼생각없음 상대방 놓아주는게 맞지ᆢ 반대로 여자는 결혼생각이 있는데 남자가 지금은 결혼생각없다고하면 기약없는 만남 지속할수있음?
베플ㅇㅇ|2026.09.05 03:49
그걸 왜 언니가 고민하고 앉았냐. 대신 고민해서 대신 결정해주게? 책임도 언니가 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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