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신랑이랑 맥주 한잔하고 얘기도중
신랑 : (그냥 대화)바보야.
저 : 바보라고 얘기하는건 아니지.(결혼 13년차. 바보란 말은 첨들어봄)
신랑 : (뭐라뭐라 얘기) 바보야.
옆에 있던 초3아들 : 아빠, 바보라고 하는건 잘못한거지.사과해.
저 : 그래, 그말은 사과해.
신랑 : 그래, 그건 미안해
(어쩌고저쩌고 또) 바보야.
저 : (세번째라) 왜자꾸 그래? 사과해놓고 하남자도 아니고!!
신랑: (버럭!!) 그런 용어는 어디서 배웠어?
저: ??
그때부터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유튜브보니 상남자:하남자 = 테토남:에겐남 이런뜻 아니었나요?? (전 하남자도 아니고 사과해놓고 왜 자꾸 그래? 이런 표현이었음. 하남자가 심각한 남성 비하단어인가요??)
신랑은 그런표현 자기한테 썼다며 난리길래
당신이 신혼초에 일베용어 나한테 썼던건 기억안나냐며
'여자는 삼일에 한번씩 맞아야 한다'고 여러번 그러길래 검색해보고(전 일베 자체를 몰랐다가 이거 검색하며 알게됨) 당신 일베하냐고?했더니 자긴 농담인데 저한테 과반응한다며 격하게 싸움.
이번에도 자긴 장난으로 바보라한건데 자기한데 하남자란 심한말했다며.
그리고 지난 일베용어쓴거 들먹이니 옛날얘긴 왜하냐며!!
니가 아는 싸이트에 글 써보랍니다. 누가 잘못했냐? 하며
댓글 꼭 같이보려구요.
평소에 핫딜때문에(생필품 구입) 맘카페 이용하는데 마치 일베의 상대격마냥 여기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