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회자이고, 지금도 신학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교회나 개신교에 대한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어요. 솔직히 읽기 불편한 내용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교회 밖에서 교회를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교회 안에 오래 있다 보면 그 안에서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말이나 행동들이, 밖에서는 전혀 다르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교회나 목사에게 실망했던 경험, 개신교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 불편했던 말이나 문화, 교회를 떠나게 된 이유, 혹은 왜 개신교가 싫은지 등 어떤 이야기든 괜찮습니다.
가능하면 변명하거나 반박하기보다 먼저 듣고 싶습니다.
진지하게 궁금한 질문이 있다면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답해드릴 수도 있어요. 다만 저 역시 계속 공부하는 사람이고, 모든 문제에 정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개신교 전체를 대표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오히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 교회를 떠난 분, 개신교에 부정적인 분들의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습니다.
단순한 욕설이나 조롱보다는, 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 솔직하게 적어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저도 많이 배우고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