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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안보내려고 하는 시어머니

쩡맘 |2026.09.07 15:00
조회 41,383 |추천 9
시어머니의 더있다가라 더있다가라..... 모 부모님 마음 이해 할수 있습니다. 
근데 명절만 되면 너무 스트레스에요 .... ㅜ.ㅜ명절날 밥을 먹고 친정에 가려고 하면 자꾸 더 있다가라고 하시고 
저희집은 제가 와야 그제서 명절 시작입니다. 그래서 친정엄마는 구정아침에 세배를 받아 보신게 제 결혼이후에 없습니다. 
지난번엔 시어머니께도 공손히 말씀드렸습니다. 저희 집은 제가 와야 명절시작이라 너무 늦지 않게 가고 싶다고 식구들이 저뺴고 다 기다린다고 점심먹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더 있다가지 왜이렇게 일찍가냐고...... 분명 말씀드렸고 들으셨는데 말이죠
전날 와서 음식하고(아닌날은 시키신 제할당 음식을 만들어 갑니다) 안자고 가는것도 아닌데 점심을 먹고 차를 마셔도 계속 더 있다가라고 하세요. 친정에선 친정식구들이 기다리고 못오는 막내딸 걱정할 가족들 생각하면 마음 아프고 
그렇게다고 친정식구들에게 다음날 모이자고 하면 저하나때문에.... 온가족이 명절당일날은 각자 외롭게 보내야 하고 .... 막내딸 빼고하시라고 하면 다모였는데 막내딸만 없으면 당연히 온가족들 마음 아플거고 
명절날 마다 언제쯤 오냐고 제촉하는 언니들과 계속 더 있다가라고 하는 시어머니에 그어떤것 보다 전 명절스트레스입니다. 일하는 스트레스 정도야모 투덜거린적도 없습니다. 근데 이건 정말 해결이 안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참고로 저는 명절 전날 시댁+당일 아침,점심 먹고 저녁 한끼 친정에서 보냅니다.남편도 상황을 모르는거 아니고 엄마 안돼요 하지만 자기도 아쉬운지 밍기적 하거나 자기동생 온다고 운띄울땐 가슴이 쫄리고 식겁 합니다.
추천수9
반대수147
베플남자ㅇㅇ|2026.09.07 15:38
허락 받을거없고 미리 짐꾸려놓고 아침먹고 딱 나와요 점심먹고 나면또 늦어지니까요 그냥 가보겠다고 인사하고 나오셔요
베플ㅇㅇ|2026.09.07 16:11
시댁 가기 전에 남편과 명절 일정 협의하고 그대로 하세요. 남편이 안 가려고 밍기적거리거나 동생 온다고 운 띄우면 넌 동생보고 오라면서 남편 두고 님만 친정으로 가면 됩니다. 생각이 있는 남편이라면 잽싸게 따라 나올테고 다음 명절부터는 알아서 자기 집 단도리하겠죠. 생각 없는 남의 편이라면 남의 집에 두고 나만 내 집 가면 그만이고요. 내 부모님이 보고 싶어하는 건 나지 내 남편이 아니니까요. 뭐.. 간혹 사위 두고 오면 불편해하거나 딸네 집 부부 사이가 틀어진 건 아닐까 걱정하실 수는 있겠는데, 그 정도로 틀어질 부부 관계라면 뭐....
베플ㅡㅡ|2026.09.07 15:06
그냥 간다하고 일어나믄 되잖아요??? 전 그냥 바로 일어나서 뒤도 안보고 오는데... 하룻밤도 안 잠... 명절 당일 아침에 갔다가 차례지내고 바로 일어남... 욕 하든가 말든가... 알빠노... 신랑 안가려하면 차키들고 그냥 나오세요!!! 난 차키 내놔! 하고 나오닌깐 따라나오든데... 아니면 그냥 가지마욧~안 가믄 세상 좋아요^^
베플ㅇㅇ|2026.09.07 15:28
님.. 그 집에 고용된 하녀예요? 가지 말라고 하면 못가고, 눈치보고... 왜 그렇게 삽니까? 차 마실 시간 없다고 하고, 밥 먹고 나면 바로 일어나세요. 자기 자리는 자신이 만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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