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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시댁을 어디까지 챙겨야함?

하 |2026.09.08 14:24
조회 92,316 |추천 395
-----------추가-------------
본인들이 겪어본적 없다고 주작 주작 거리는 사람들은 뭐냐? 니네한테 그런일 없었으니까 다른 사람한테도 있을리 없는 일이라는거임? 안그래도 빡치는데 주작무새들 덕분에 더 빡치네ㅋ
나도 니들 말처럼 저런 시댁 있지도 않고 주작이면 좋겠다ㅋ 그리고 남편을 잡아야지 죄없는 시댁한테만 ㅈㄹ하는 남미새라고? 남편한테 ㅈㄹ을 왜 안했겠음? 당연히 했지. 연애 기간에 한번도 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겼다는거 못들었는데 계속 챙겼던거 맞냐 했더니 시어머니가 35주년이라 다른 결혼기념일보다 특별하다고 챙겨야한다고 했댄다. 제발 니들 일 아니라고 주작 주작 거리면서 사람 억울하게 만들지 마. 니들 덕분에 이게 주작 의심 받을 정도로 비상식적이고 개념없는 일이라는거 알게 됐다. 참 고맙다ㅋ

-----본문------

남편이랑 대화하다가 화딱지가 나서 글 씁니다ㅜㅜ

일단 저희는 둘이 동갑인 32살 부부고 애는 없어요.
시댁이 워낙 가까워서 일주일에 한번 시부모님과 식사를 하고, 명절이나 기념일(설,추석,생신,어버이날)에는 케익,꽃,용돈이나 작은 선물 준비해서 챙겨요.
참고로 친정은 차로 30분 거리인데 한달에 1번 가고 기념일은 시댁이랑 같은 수준으로 맞춰서 챙겨요.

저는 솔직히 한달에 3~4번 같이 밥먹고 명절에 용돈, 생신이랑 어버이날엔 꽃에 케익에 선물 챙겼으면 할만큼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편이 아까 점심시간에 전화해 "이번주 목요일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이니까 좋은 식당 알아보고 예약해"라는거예요.
그래서 "결혼기념일도 우리가 챙겨?"라고 했더니 "좋은날인데 챙겨드리면 되지 왜 따지고 들어?"라는거예요. 

제가 여기서 삔또가 확 나간게 작년에 우리 첫 결혼기념일땐 아무것도 안 챙기고 그냥 넘어갔던 사람이 본인 부모님 결혼기념일은 챙겨야 한다는 것도 어이없고, 심지어 그 식당을 제가 알아서 알아보고 예약하라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명절,생신,어버이날 다 챙기고 매주 같이 밥도 먹는데 솔직히 결혼기념일까지 챙기는건 오바인것 같다. 당신이 평소에 기념일 같은거 좋아하고 잘 챙기는 사람이면 몰라도"라고 반박했더니 "됐어 그럼 넌 오지마"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응 안가는건 당연하고 예약도 니가 직접해"라고 받아쳤어요.

결혼하신 분들 시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기시나요? 
본인 부모님 기념일 챙기는걸 아내한테 시키는건 무슨 심보인가요? 
아내한테 자기 부모님 챙기게 하는 사람은 그럼 처가는 본인이 챙기시나요? 
추천수395
반대수18
베플ㅇㅇ|2026.09.08 23:52
지 결혼 기념일도 안채기는 새끼가 지부모 결혼기념일은 대리로 챙길려고 하네. 한달에 밥도 뭔 3번이나 먹어. 1년에 3번이면 충분해
베플ㅇ|2026.09.08 16:59
시부모 결혼기념일을 왜 며느리가 챙겨요? 또라이 남편 아녀요? 지부모니까 지가 챙겨야지 별 희안한 것들 다 있네 앞으로는 명절 생신 어버이날만 챙기고 그외는 일절 챙기지 마요 한달에 3~4번 같이 식사도 하지 마요 잘해주니까 저러는 거예요 잘 해주면 꼭 저러는 것들 있어요 배려를 거두어야 해요
베플ㅇㅇㅇㅇ|2026.09.08 15:24
남편은 장인어른 장모님 결혼기념일 챙길거래?? 물어보면 어 나는 챙기려고 했는데?? 이러겠지??ㅋㅋㅋㅋㅋ 애초에 친정이 3시간 거리도 아니고 30분 거리인데 시댁은 일주일에 한번 친정은 한달에 한번 가는것부터 잘못됨ㅋ
베플남자ㅇㅇ|2026.09.09 01:40
식사도 한 달에 한번으로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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