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친손님에게 막말하는 종업원..억울하네염..ㅜㅜ

덩이살앙 |2004.03.20 22:42
조회 992 |추천 0

우선은.. 이글이 시친결에는 다소 어울이지 않는 내용이긴하나여...  제가 넘 억울해서여..

 

그냥 이대로 가만 있어야 ...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여.. ??

 

2004년 2월 11일.. 가족들과 대구공동축산시장칠성점에  저녁을 먹을러 갔다가

 

발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물밭침대에 고여있던 뜨거운 물이 저절로 운동화를 신은 제 발등으로 떨어졌던 것입니다.

 

그 뜨거움에 놀라 당황해하고 있을때,  홀에 있던 하차장님이라는 분이 아주 태연스럽게

데였는걸 확인하고는 소주를 가지고와서 제 발등에 부어주시더군요. 그리고, 이런일이

 

자주 있다는 듯이 화상에 좋다는 "실마진"연고를 가져와선 이걸 바르면 좋다고 발라

주더군요. 처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다가 제가 병원에 가야 겠다고 하니 병원에도

 

데려다 줬습니다. 물론,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제가 맛있는 고기 먹으러 갔다가 안전시설미비로 화상까지 입었는데.. 니돈으로 병원다니다가

 

얼마 들었는지 청구해라 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제가 왜 그래야 합니까??

 

10일 정도의 진단에 흉까지 남을수도 있다는말에 치료비를 먼저 달라고 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제가 예상하고 있던 병원치료비 포함 교통비 106,800원을

받고 그쪽에선 일주일뒤에 영수증을 받으러 오겠다고 하더군요. 4일 치료를 받고 나머지 치료는

 

약품을 구입해서 집에서 했습니다. 일주일 후에 오겠다는 사람은 오지 않더군요. 혹시나 해서

 

영수증을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한달이나 늦은 3월 17일날 영수증을 받으러 오셨더

군요. 근데 문제는 영수증으로 끝난게 아니라 저한테 확인서에 싸인까지 받으러 온다고 하더라구요.

 

제 발등엔 화상의 흉터가 남아있는데 사람 염장지르는 것도 아니고 결재에 꼭 필요해서 그런다고

 

찾아와서 싸인받아 가겠다고 하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병원다니는 동안 발은 좀 어떠냐고..... 전화 한통 없던 사람들이 한달뒤에 영수증을 받으로

 

오더니 이젠 영수증 받은 몇일 뒤에 확인서에 싸인까지 받으러 오겠다니..

 

회사에서 지출하는 돈이라 십원하나 나가는 돈도 까다롭다고 해놓고선

 

늦게 일처리를 하는 이유도 이해가 안되고..

 

제가 못해주겠다고하니 "이여자가 싸이코 아니냐" "오년동안 근무하면서 니같은 이상한 년은

 

처음봤다" 평생 발등에 흉터 남기고 살아야 하는 사람한테 오만 상소리를 다해대며 그 돈받아서

 

잘먹고 잘살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저한테 치료비로 몇백 아니 몇천만원이라

도 줬습니까?? 돈십만원 쥐어주고 병원다니는 동안 전화 한통화도 없다가 지금에 와선 저들

 

요구할거 다 요구하는 아주 상식이하의 사람들이 근무하는 곳입니까 뭡니까??

저는 분명 돈 받을때 얼마 받았다고 영수증까지 써줬습니다. 

 

근데 또 확인서에 싸인하라니..

 

발은 괜찮은지 한번 찾아 뵙고 드릴 말씀도 있다고 했음 어떤 요구도 들어 줄수 있있을 것입니다.

 

제 발등에 얼마나 보기 흉한 상처가 남아 있는 줄 알기나 합니까?? 제가 고기 먹으면서 불에

발을 갖다 댄것도 아니고 물받침대를 흔들어서 물을 쏟은 것도 아니고 사전에 테이블마다 제대로

 

안전시설에 대해 확인도 안해보고 장사한 사람들이 무슨 할 말이 그렇게도 많습니까??

 

당신들은 돈 십만원 치료비라고 쥐어주면 그만이지만 돈십만원에도 지워지지 않는 제 흉터는

 

어쩔건데요. 그리고 앞으로도 이용할지도 모르는 고객인데 그런 막말을 해도 됩니까??

 

그것도 규모가 큰 업체에서 이런식으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못 보여 줄 망정 다시는 공동어시장과 축산시장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치를 떨게 만들어서

 

좋을게 뭐가 있을까요??  대구공동축산시장에 근무하시는 하차장님이라는

분도 평사원도 아니고 차장씩이나 되서 고객에게 사이코라는둥 미친년이라는둥 참 어이 없는 말을

 

잘도 하시는데 그런말 할 자격이나 있는 사람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제가 격은 이 일을 제 주변은 물론이고 만나는 사람에게도 다 얘기해서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하소연 할 것 입니다.

 

하차장님은 제게 했던 막말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피해를 준 고객에게 이런식

으로 대하면 안된단 말입니다. 똑같은 피해를 입었을때 당신의 심정은 어떨것 같습니까??

 

영수증 받으러 올때 늦어서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해봤습니까??

 

내가 당신들 영수증 가지러 올때까지 보관해주는 사람도 아니고 약속도 제대로 안지켜 놓고선

 

큰소리 치는 꼴이라니..

내가 뭘 얼마나 큰 보상을 요구했다고 사람을 이리도 지저분하게 만드는지.....

 

이 억울한 심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여..-_-;;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