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부터 지금까지 남편이랑 무한리필집 가게되면꼴보기 싫은 짓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들의견 부탁드립니다. (남편도 댓글같이 볼예정)
본론남편이 무한리필집가면 음식을 남겨요.며칠전 무한리필 샤브샤브집에 갔는데자기가 먹을거 아닌데 저 챙겨준다고 물어보지도 않고 쌈싸먹는 야채를 퍼왔어요.나 - 오빠, 이거안먹을건데 도데체 왜 퍼온거야? 남편 - 너 먹으라고 퍼온거야 나 - 난 이거오늘 안먹을건데? 그리고 오빠 퍼왔으면 오빠가 다 먹어야지이렇게 퍼오면 내가 먹기싫은데 결국 먹어야되잖아남편 - 아 그럼 그냥남겨~ 어차피 이런거 남기는거 다 서비스에 포함된거야
위 내용으로 싸웠고 누구생각이 맞는지 커뮤니티에 물어보자 했습니다.
항상 무한리필집가면 음식 남기는것 까지 다 포함된 돈이라고 남겨도된다고 합니다.문제는 이게 양이 꽤 많아요... 적당히 일반식당에서 손님들 먹다남은 음식정도가아니고...남이봐도 그냥 욕심으로 한가득 쟁여놨다가 다 버리고 가는 꼴로 보여요;
예전에 다른 무한리필고깃집갔는데 다 배불러가는데 큰 고기한판 채로 가져온적도있고요.나 -이거 오빠 다먹을거야?, 나 배불러서 다먹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갖고오면 어떡하냐남편 - 뭐어때 어차피 음식 남기는거 다 내돈주고 서비스 비용 지불하는거다 시전...(해당무한리필집은 가져올 고기 양을 조절할수 있는데 그냥 한판 통으로 가져왔어요)
저 내돈주고 서비스 시전은 여러개 버젼있습니다.기차타기전에 먹은 햄버거 세트에, 양념감자(칠리) 갖고가서 기차에서 먹겠다길래 그렇게 냄새나는 음식을 누가들고 타냐 했더니기차표에 그 서비스 비용이 포함된거래요... 그날 저거갖고 싸우고 시댁와서도 시어머님한테 여쭤봤던기억이...비슷하게 오빠 기차안에서 냄새나는 김치 누가 먹으면 좋냐니까 이건 김치처럼 냄새 그렇게 많이 안난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탄 사람들은 무슨죄...
비슷한 일들은 많아요제주도 여행중에 먹었던 삼겹살집에서 먹다가 소금이 조금 부족해서 소금 조금만 퍼오라했는데소금을 밥수저로 두수푼은 퍼온거같아요... 우리 고기 5점도 안남았는데 이걸 먹겠다고 퍼온거냐 ? 물어보면자기는 고기가 5점도 안남은걸 몰랐다네요;;음식퍼올떄 저렇게 생각없이 많이퍼옵니다.
참고로 부족한것 없이 컸습니다. 남편. 그래서 더 이해가 안가요.
말이 좀 길어졌지만 무한리필집에서 하는 남편 행동이 정당한 행동인지?
다들 저렇게 음식을 많이 남기는지? 제가 이상한 잣대인건지? 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