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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있는 이혼녀는 제발 재혼좀 하지마 하지마

ㅇㅇ |2026.09.09 10:36
조회 45,663 |추천 289
우리엄마가 나 중학생때 재혼을했음
솔직히 딸입장에서 욕엄청나온다
남자에 미쳐도 정도가있지
어떻게 내가있는집에 모르는 남자를 끌어들일수가있지싶다
위로받고싶고 의지하고싶으면 연애를하던가
꼭 재혼을해서 나한테 불안감을 줘야되는건가?
친자식이 사는집에 모르는 남자를 끌어들일만큼 남자가 좋은가?
별별생각 다했다

이사람은 그런사람 아니야 좋은사람이야
엄마도 사람이야 울면서 말했지만
목적은 하나로밖에 안느껴졌다
나보다 남자가 좋았던거구나

새아빠가 나를 학대하지도 범죄를 저지르지도않았지만
중학생때의 나는 하나하나가 불안하고 매일이 불안했다
샤워하고 축축한 습기찬욕실에서 옷까지 다입고나오고
속옷은 빨래통에 넣어놨다 아저씨가볼까봐
빨래통 제일 밑에 넣어놓고
집에 아저씨랑 단 둘이 있으면 방문을 잠궈야하나 열어야하나
그냥 나한테 말 안걸었으면좋겠고 잘해줘도 불안했다
중학생시절 나에게 40살 모르는 아저씨랑 단둘이있다는게 불안했다

아저씨는 안입고 엄마가 미친듯이 미웠다
왜 나랑 이아저씨 둘만놔둔건지
아니그냥 연애만하지 왜 집까지 끌어들인건지
20살되자마자 독립했는데 숨이트이더라
집에서 모르는남자 눈치 안봐도 되니까

이혼녀들아 제발 남자에 적당히미치고
미성년자있는 집에 남자 끌어들이지마라
왜 이혼녀만 콕집어 말하냐고?
니들 모르는 남자, 모르는여자 뭐가 더 무섭냐
방에 모르는 남자 여자 둘중에 누구랑 갇힐래?
남자랑 같이있기보다 여자랑 같이있는게 낫지?
모르는 남자랑 같이있으면 불안하고 무섭지?
그 느낌 자식이 느끼게하지마라
정 재혼하고싶으면 자식 성인되고 독립시키고해라
제발 남자에 미쳐서 자식 정신병걸리게하지마라
이남자는 다르다 좋은사람이다 헛소리하지마라
미성년자 자식한텐 모르는 아저씨일뿐이다
추천수289
반대수62
베플ㅇㅇ|2026.09.10 08:20
새아빠가 성범죄안저지르고 아이들과 잘지내려고 노력하고 좋은사람이다한에서는 인정하고 잘지내려고 노력했을텐데 새아빠도 껄끄러웠을듯 친자식은 아니니까. 서로 불편했을테고 사춘기 예민한시기라 이해는됨 새아빠가 별로면 백퍼 이해가는데 그래도 별탈없이 무난했다면 엄마인생 응원해줘라
베플ㅇㅇ|2026.09.10 08:16
니가 뭔데 ㅈㄹ임? 웃기고 자빠졌네
베플ㅇㅇ|2026.09.10 08:12
지는 남자없어서 질투나나봄
베플ㅇㅇ|2026.09.10 08:50
혼자인엄마 늙어서 혼자 부양하는것보다야 남편이라도있어야 너도 편하지 않을까~?ㅋ니엄만 나름대로 보호자로서 남편을 둔걸수도있어. 엄마라도 맘이 편했겠냐? 같은상황에서도 엄마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고 너처럼 불평불만에 인생 부정적으로사는사람도있고~그인성으로는 니가 니엄마처럼 살아봐야 엄마맘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지싶다. 어쩌면 그때가서도 또 엄마탓을 하겠지.ㅋ
베플남자ㅇㅇ|2026.09.10 09:11
여자들은 불안감 하나로 모든 것을 정당화 하는 습성이 있음. 거기에 지금 쓰니는 비정상적인 불안함에 공격성까지 강함. 여기서 지금 제일 불쌍한건 새아빠임. 애있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서 결혼을 하는데 그걸 결심하기 까지 분명 쉽지 않았을꺼임. 그 딸이랑도 잘 지내보려 노력도 해보려 했는데 아예 본인을 성범죄자취급을 해버림. 집에 둘이 있으면 그야말로 가시방석임 저 여자아이는 항상 가시가 돋아 있어서 눈치를 엄청 봐야 하는데 하필 또 둘이 있음. 평온한척 하고는 있지만 저 반미친것 같은 여자애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지. 어떻게든 감당하고 참아내고 이해하려 노력하는데 정말 쉽지 않겠지. 엄마는??? 왜 이혼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혼의 아픔이 있었지만 인품이나 경제적인 여건 등 좋은 남자를 만났지. 그런데 딸이 너무 힘들게 함. 아이가 자라면서 학비 등 지원을 하려면 혼자 감당할 자신도 없는데 새아빠를 성범죄자취급을 해버리고 경계하고 불안해 함. 엄마를 남자에 미친sus취급을 해버림. 그 속이 얼마나 무너질까......? 지금 본인 불안하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한 남자, 한 여자의 인생을 싸그리 하드코어로 몰아놓고 본인 인생도 스스로 구렁텅이로 밀어 넣으면서 엄마탓을 하고 있음. 이 모든게 엄마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택했다는 망상. 피해의식에 지배되어 버린 본인 모습을 제대로 봐야 함.
찬반남자중국몽|2026.09.10 08:56 전체보기
근데, 그 아저씨 입장도 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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