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없이 감정적인거 다 뺴고, 사실 그대로를 얘기했습니다.
머리가 나쁘다고 하셔도 좋으니, 누가 맞고 틀린지 평가해주세요. .
남자친구와 결혼전제로 동거한 지 1년도 더 넘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자잘한 거 말고, 큼직큼직한 돈문제는 확실하게 하자고 합의했구요.
그래서 같이 사는 원룸 보증금 500+ 월 50 되는 방을 고르면서 그것도 반반 하기로 했어요.
그럼 남자친구와 제가 각각 250에, 다달이 25만원씩 내야 하는거지요?
하지만 처음 시작은, 남자친구가 당장 목돈이 없어서 제 돈으로 500을 보증금으로 다 내고, 남자친구가 본인 몫의 250만원을 채울 때까지 월세를 혼자 다달이 내기로 했죠. 그렇게 하니까 혼자 5개월을 50만원 내면 250만원이 된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가 5개월동안 50만원을 혼자 내고, 그 후로는 쭉 반반씩 내고 있어요. 저도 그게 맞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생각할수록 뭔가 이상한거예요. 이게 맞나요?
혼자서 5달 동안 50만원 내면 250만원이 맞지만......생각해보면 그 다달이 내는 건 원래 반반씩 내는 거잖아요? 그럼 5개월을 더 내야 250만원이 채워지지 않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뒤늦게서야 AI한테도 물어보니, AI도 여기에 함정이 숨어있다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남자친구가 5개월을 더, 총 10개월을 혼자 내야 250만원이 채워진다고......
우리 계산이 틀렸다는 점을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더니, 남자친구는 자기는 분명 5개월동안 250만원 냈으니 보증금 절반 채운거 아니냐고, 그런 개떡같은 계산법이 어딨냐고 자기가 끝까지 맞다고 우기는 상황입니다. 너도 여태까지 아무말 없이 살다가 왜 갑자기 AI말만 믿고 그러냐고, 화를 냅니다. 저도 머리가 나빠서 그랬는지 더 진작에 이 문제를 야기하지 못한 게 후회되네요.
여러분들이 봤을 떈 누구 계산법이 틀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