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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사 대신 신부가 편지읽기

쓰니 |2026.09.09 21:47
조회 9,698 |추천 3
(추가) 의견 올려준 분들 너무 고마워. 내 입장만 생각 한 것 같네
참고해서 잘 진행해볼게

제곧내야
결혼식 앞두고 고민이 있어서 조언구해봐
쉬는 날 지인들이 결혼식 와주는걸로도 고맙고 부담스러운 맘도 있어서 축가는 예비신랑이 부르고 (원래 해주기로 했으나 지금은 확정 아님. 좀 아파서 못부르게 될 수도 있음.)
축사 대신 예비신부인 내가 예비신랑한테 편지써서 그걸 읽을까 하는데 어때..? 별로일까??
사실 예비신랑한테 일이 생겨서 많이 힘들어하거든
양가 어른들도 걱정하실만큼의 문제이고 결혼식 때까지 해결될거 같지도 않아
그래셔 겸사겸사 힘이 되어주는 편지를 써서 읽어주고 싶기도하고 해서..근데 유난인가 싶기도하고 그래도 지인들이 보통 많이 해주니까 그렇게 하는게 하객들 보기에도 그게 더 나을까 싶어서 물어봐
추천수3
반대수43
베플남자무지개여왕|2026.09.11 11:44
그런거 하지마세요 그리고 부모님때문에 우는건 괜찮은데 다른걸로 울지마시고요 결혼식에 의미두지마세요 그냥 빨리 간결 간단 후딱 이거면 최고의 결혼식입니다 그리고 편지같은거 읽지마세요 그게 무슨의미가있죠 할말있으면 머리속에있는걸 말해야지 글적어올정도로 머리속에 별루기억없는 그런 내용으로 보이거든요 걍아무것도하지 마세요 사람들 머리속에는 밥밖에 없어요
베플남자ㅇㅇ|2026.09.11 11:32
요즘 개나소나 죄다 축가에 축사까지 지들이 무슨 연예인이라도 되는줄 다 따라하고 싶어해. 밥먹으러가게 빨리끝내라. 하객들은 그딴거 아무도 기억못해.
베플쓰니|2026.09.11 17:20
편지는 둘만 있을 때 읽어줘라.
베플ㅇㅇ|2026.09.11 16:11
결혼식때 눈물은 안보이는게 나아요 비추
베플ㅇㅇ|2026.09.11 11:57
신혼여행 가서 둘이 있을 때 하세요.. 하객들은 빨리 끝나서 사진 찍고 밥 먹고 집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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