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가 결혼을 먼저 했고 아주버님이 결혼을 많이 늦게 했어.
나 출산했을때 아주버님 30대 초반에 사회 초년생이었고받은거 없음. 그러려니 했음.
우리애기 돌잔치 역시 받은거 없음. 이땐 좀 엥? 싶었음.
그 후로도 10년동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설날 챙겨준게 없음.
시어머니가 내 형제들이 해주는 것과 비교가 되는지 봉투 만들어 아주버님이 준 것 처럼 연기하셔서 몇번 받은게 전부인데 그것도 10년 동안 몇 번 안됨.
근데 아주버님 결혼하더니 와이프 앞에서 괜찮은 사람인 척 하고 싶은건지조카랑 친한 척을 함. 애는 싫어라 티가 남. ㅋㅋ갑자기 생일이라고 돈을 보내질 않나 효자인 척 하질 않나.. (평소 부모한테도 막대함)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음. ㅎㅎ
우리 애는 너무 당황스러워함. 평소 큰아빠란 사람은 우리가 놀러가도 방 밖으로 나오질 않고 인사 조차 없었음.
근데 그런 인간이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곧 돌잔치를 함.
솔직히 안 주고 싶은데 똑같은 인간은 되기 싫고 평소 잘 했다면 100, 200도 아깝지 않지만 솔직히 진짜 주기 싫음.이럴때 얼마주는게 적당할까? 남편도 주기 싫은 마음이 더 크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