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pann.nate.com/talk/375312185
지난번 전남친 병간호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욕 먹을 것 알면서 글 다시 작성하는 이유는
제 모자람을 두고두고 되새기기 위함입니다
저는 결국 지팔지꼰을 택했고
상대의 눈물에 또 한번 속았습니다.
상대는 건강을 회복했지만
약 5개월이 지난 후 성매매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조금 더 뒤져보니
제게 병간호해달라고 연락했던
2주전에도 성매매 했던것도
단순 성매매도 아니고 어플로 외국인여자들을 찾아다니며
몇차례나 반복했더라고요
헤어짐을 고하자 또 빌고 매달리더니 제가 단호해지자
결국 저를 폭행,감금까지하여
형사사건 진행중입니다. 현재는 접금근지 되어있습니다.
뭐..세상에 성매매 한번 안한 남자 없다고 할 분도 계실지 모르겠으나
저는 절대 가벼운 마음으로 재결합한게 아닙니다
굳은 다짐을 받았고 최선을 다해 바르게 살겠다 약속 듣고
다시 묻어두기로 한건데
결말은 이렇네요..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는 분들이 계시다면
절대 상대의 약한모습 보호본능 안쓰러움에 다시 시작하지 마세요
한번 어긋난 사람은 분명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역시 사람은 고쳐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멍청해서 이런 결과를 겪었다는 자책감에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 될 날이 오겠지요.
의견 주신분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