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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할 사람이 학창시절 학폭 가해자였어요.

ㅇㅇ |2026.09.12 19:43
조회 44,056 |추천 5


6년 연애했고 상대방이 제 인스타 보고 (지인의 지인) 연락주고 만났는데
저보다 연하지만 진지한 태도와 연락하다보니 괜찮은 사람 같아
연애 시작했어요
연애하는동안 남들이 부럽다 할 정도로 저한테 지극정성이고
제가 이유없이 화내고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그 사람 친구들도 저 만나고 얘가 변했다고 할 정도로
엄청 스윗합니다

남자친구 능력있고 돈 잘벌어요.

사실 결혼하는 이유는 서로 여전히 변함없이 좋아하고
아이가 생겼기도 하고요.

학폭은 제가 껄끄러워 하니까
제 앞에서 피해자인 친구 연락해서 사과 했고, 이미 사과했지 않냐고 앞으로 그냥 연락하지 말고
괜찮으니까 끄집어 내지 말라는 말도 직접 들었어요.

남자친구도 어린시절 행동을 늘 잘못되었다 생각하고
언제든 피해자가 찾아오면 무릎꿇고 빌거라고 합니다

능력있는 순애보 연하남
그저 철없는 과거 일 뿐이겠죠?


추가로
돈때문에 그런건 아니에요
저도 sns뷰티패션쪽으로 평균 수익률 대기업 초봉정도 되고
아이 낳으면 같이 패션육아쪽으로 확장하려 합니다
남자친구가 정말 잘해요 저한테

양홍원 원현주도 애낳고 잘살잖아요 예쁘게
추천수5
반대수101
베플ㅇㅇ|2026.09.13 08:50
끼리끼리 만난다는게 이런말~ 글의 요지는 남자친구 좋으니 상관없다 이거잖아~ 끼리끼리 만나는건 상관없는데 애를 낳으면 꼭 지내들하고 똑같이 키운단 말이지~ 사회악을 키운다고~~ 어쩜 부모보다 더 할수 있지~
베플ㅇㅇ|2026.09.13 06:14
사람 인성 절대로 안변합니다. 찾아오면 무릎 꿇고 빌꺼라고요???? 찾아오기 전에 미리 찾아가서 무릎 꿇고 빌어야죠 그 학폭이 몇년 지나면 쓰니님에게 향할꺼예요....
베플ㅇㅇ|2026.09.13 08:10
남자가 너어무 잘해주면서 지극정성이다. 이런사람 솔직히 쎄하다. 자기를 숨기려고 필사적인것 같기도 하고목적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학폭가해자.. 아무리 어리다해도 인성문제 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학폭가해자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베플ㅇ|2026.09.13 01:12
다들 내남자는 바뀔거라고 바뀐거라고 착각을하지. 성격안바뀝니다. 나이먹으면서 그성격을 숨기는 능력이 생긴거죠. 어릴때처럼 행동하면 본인한테 이득이 없는걸아니깐요. 근데 결혼하면 더이상 숨길필요가 없어지니 원래 성격이나올겁니다. 그때가서 후회해봤자 늦었을테니지만 아이생각해서라도 이혼은 늦지않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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