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네 집이 여유롭습니다
저희집은 평범한 서민입니다
여친직업때문에 여유롭다는것은 어느정도 눈치챘었는데 제 생각보다 많이 여유롭다는것도 결혼 생각하면서 더 자세히,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부분 알게되면서 트러블 생긴것도 있습니다
며칠전에 여친 직업으로 고민이 깊어 이곳에 털어놓은적도 있습니다 그 글이 여기저기 퍼져버려서....부끄러워
제목은 말 안 하겠습니다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1.여친은 결혼하면 맞벌이 안하고 전업주부 하겠다고 합니다. 제 입장은 제 벌이만으로는 부족하니 여친이 취업을 했으면 하는데 싫다고 합니다 말이 통하질 않습니다
2. 여친 부모님이 결혼하면 30평대 아파트를 여친명의로 해주겠다고 합니다.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모은돈과 대출합쳐서 20평대로 외곽지역 아파트 전세로 들어갔으면 합니다.
여친은 당연히 싫어합니다. 부모님이 매매로 30평 아파트 해준다는데 왜 부담스러워하냐고 저를 이해 못합니다
부모님 도움이 아니라 우리 형편대로 우리끼리 알아서 시작했으면 합니다.
큰 도움 받아 시작하면 결혼초기부터 삐끄덕 거릴것 같고
제가 못나서 죄지은것같고 솔직히 제 자존심도 허락을 못합니다
여친이 부모님 도움를 많이 받고 자라서 사회생활 하던 저를 이해 못해주는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있을때마다 예비 장인어른 도움을 받는다면 가장으로서 남자로서 주눅들것 같습니다
솔직히 털어놓으면 그렇습니다
친구들은 의견이 반반 갈립니다
어떤 친구는 제 의견을 동감합니다. 결혼 후에 잡혀살고 주눅든다고 기 못피고 살고 끌려다닐거라고
어떤 친구는 복을 발로 찬다며 이해 못하기도 합니다
여친과 헤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친이 부모님에게 독립하고 제 경제적인 사정에 맞춰줬으면 합니다
장난처럼 받아들이지 마시고
제 고민를 헤쳐나갈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여친에게 우리끼리 해결하는 삶을 살자고
설득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