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시댁방문, 어머님 말이 신경쓰입니다.
ㅇㅇ
|2026.09.15 00:14
조회 56,591 |추천 6
결혼하고 처음 어머님이 일하시는 가게에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남편 저 넷이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남편이 평소에 저를 잘 챙겨주기도 하고해서
다 익은 고기를 잘라서 몇번씩 제 그릇에 계속 올려주더라구요.
그런데 그걸 어머님께서 보시더니 갑자기
알아서먹게 냅두라고 하시는거에요
저는 순간 그냥 당황스러워서 가만히 있었는데
두세번씩 알아서 먹게 냅두라고 하시길래
남편은 바로 어머님께 왜? 질투나냐고 하더라구요
어머님께선 아니 질투나는게 아니고 크게 먹고싶을수있지않나?그리고 말이 그렇다는거지 라고 하시긴 하셨는데
조금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원래 어머님들은 그럴수있으신걸까요?
무슨 심리이신지 이해가 잘가질 않습니다 …
챙겨줄수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농담을 너무 민감하게 받아드리는걸까요?….
- 베플ㅇㅇ|2026.09.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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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친정에서 친정부모님이랑 식사중에 쓰니가 쓰니 밥 안먹고 남편 고기만 잘라주고 있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사위가, 며느리가 밥먹는게 밉다거나 딸이 아들이 배우자한테 잘해주는게 질투나서가 아니라 그냥 내 자식이 밥 못먹는것 같아 불편한 것 뿐이예요. 아무렴 내 자식 입에 들어가는걸 보고싶지 고기 잘라주느라 자기밥 안먹는 모습 보고 싶겠어요. 다같이 먹는 밥상이니 각자 밥먹는데 집중했으면 해서 하신 말씀일뿐 다른 뜻은 없어 보입니다. 님 밥 차별해서 준것도 아니고 님 고기 못먹게 아들만 먹인것도 아니니 이런걸로 다 곡해하면 시댁과 사이가 좋을래야 좋을수가 없어요.
- 베플ㅇㅇ|2026.09.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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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새끼 눈치 더럽게 없네;;;;; 그걸 또 넙죽넙죽 받아먹는 너나 둘다 존똑!!! ㅋ
- 베플남자ㅇㅇ|2026.09.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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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도 아니고 고까워서도 아닌 자기가 먹고싶은대로 먹게 놔두지 왜 자꾸 강요해서 올려주냐라는 뜻입니다. 진심으로 취향 껏 알아서 먹게 좀 냅두라는 표현입니다.
- 베플나어리지않다|2026.09.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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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문제냐? 니남편이 문제지 어른앞에서 눈치없이 챙겨주는거 한마디 하면 알아듣지.. 본인 엄마라고 하는 소리 보소... 니네둘다 잘못했지 시어머니 잘못은 아니다. 받아만 먹어봐서 그러냐 뭐가 잘못됐는지 몰라? 넘쳤다고 지나쳤다고
- 베플00|2026.09.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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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어머니께 왜 질투나가 머야? 아들이 문제있어보임 어머님도 좀 신경싸드렸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