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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서의 궁합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띠띠리띠 |2009.02.02 00:36
조회 1,38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8세의 건장한 대한민국의 남성입니다!!

 

저에게는 약 7개월이 조금 넘어가는 어여쁘고 저에게는 한없이 착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어린 나이가 아니다보니 결혼도 염두해두면서 만나는거구요..

 

그런데 저희 집이 궁합에 관해서 너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심하게요.. 예를들면 어머니께

 

서는 궁합을 보기전에는 여자를 집에 데리고와서 인사시킬 필요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사

 

람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왔는지.. 이런 사람됨됨이를

 

보기전에 궁합이 안좋으면 일단 만남을 반대하십니다.. 부모님을 설득할수만 있다면 참 좋

 

을텐데 잘 안될가능성이 너무나도 큽니다.. 그정도로 이부분에 관해선 보수적이십니다.. 부

 

모님 주변에 궁합 안좋아서 결혼해서 실패한 분들이 많다는게 이유라네요.. 하지만 왜 반대

 

상황은 모르실까요.. 궁합좋은데도 실패하신분들은 얼마나 많을꺼며, 또 안좋은데도 잘살

 

고 계신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이런 분들은 말씀을 안하시니까 우리들이 들어보지 못했

 

을뿐 이또한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뒷담화할때 "누구네는 궁합이 안좋은데도 잘산

 

데!!" 이런 얘기 하는거 아니잖아요!! 사람이란게 꼬투리를 잡고 싶으니까 그런쪽으로 몰아

 

가는거 아닐까요?

 

제가 장남이다보니 무시할수만은 없네요.. 하지만 공대생이라그런지 과학적인 사고를 중

 

시하는 저로써는 전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사람을 놓치면 더 좋은 사람을 앞으로 만

 

날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충고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이사람을 놓아주고라도 궁합좋은 다른 사람을 찾아봐야하는건가요? 이사람보다 사람됨됨

 

이가 조금 모라자는 상황이라도 이런 분을 만나서 결혼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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