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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방금!!!다단게에 빠질뻔했어요.

멍충한강아지 |2009.02.03 06:00
조회 219 |추천 0

안녕하세요..항상 눈팅만하고

여러가지 고민이있어도 다른님들이 써놓은 글들만 확인하는 그런

젊은 여성이랍니다.말재주가없어서....재미있진않을꺼같지만

제 자신 위로 할겸으로다가....

무튼 얘기시작하겠습니다.

 

 

한 몇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가고..

10대후반쯤 친구를 만나게됬습니다.물론 (남성)

잠깐의 만남이있엇고..그후로 학생이라 못만나다가 20대초쯤에 갑자기연락오고

가끔 주고받는사이가됬어요..만나진않고 연락만..

근데 그친구가 어느날갑자기 서울에 공부를하려고 올라가더니

일을 시작하는 거에요~(저희는 지방사람..)

그래서 아..일자리를 잡아서 계속 자리잡을려나보다 하고

연락을 주고받았죠..

항상 그쪽에서 연락이 오는 거구..전 그냥 친구니깐 연락을받고 이랬죠

제가 학생이라 지금방학이잖아요...거기다 사정상 알바를 안하고있다가

맨날 놀고있던처지였어요

근데 갑자기 그애가 일하는데에 일자리가 비었다고

알바할생각엇냐길래 조건도 좋고. 그냥 유통.운반 그런거라서 한다고했죠

그래서 단숨에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그친구를 만나서 얘기를했습니다..알바에대해서~

근데 갑자기 제가 살곳이 마땅치않으니 어떤 분을 소개시켜준대서

알았다고 오라고하라고 해서 한 20대중반의 여성이 오더니

얘기도 하고 재밌게놀다가 그 남자애한테 낼 몇시출근이고 언제 가야하냐고 정확히물어보니

걔가 사장한테 전화를 해본다더라구요....뭔가 초반부터 꼬이는 느낌이들더니..

사장이 "일자리 메꿔졌어....올필요없다~"이런식으로말했나바요

그애는 사장한테 지방에서 왔는데 어찌 돌려보내냐 이런식으로하다가

결국 떼써봤자 안되는거 그냥 그러려니하고..

한창 멍때리고있다가 친구가 그 20대중반의 여성에게 부탁해서 일자리를 알아봐주라고 부탁하자는거에요...

그래서 염치무릅쓰고 초면에 부탁을했쬬...

친구가 엄청 부탁을 굽실거리기까지하면서 하는거에요..그러케까지안해도되는데

난 그냥 서울서 놀다가 지방내려가면된다 이러고있었는데..

근데 그여성분..갑자기 홍보대사처럼회사홍보를 맛깔나게하시더니..

여러 유명브랜드등등..★네트워크 마케팅★에대해 말하는거에요..

첨엔..좀 미심쩍다 했더니..계속 듣자니 문득 다단계가 생각나덥니다..

그쪽에서도 다단계라고 순순히 말해주더군요.

근데 역시 그런사람들 절대 안좋다는 얘기안하고 편견이 안좋아서 그런다.

해보면 안다. 딱몇일만나와바라 이러는거에요.

생각해보다가 그냥 이건아닌거 같다 싶어 싫다고했죠..

친구가 첨엔 알아만 보라더니 강요와 설득..윽박지르는정도로

급돌변하는거에요 자꾸 내가 저항하니깐..그래서 더 이상하다 싶어서

아 다단계 맞나보다 이두사람이 짜고한거같다 이런생각까지 들었어요..

여러가지 꾀를 생각하다가 아...이사람들 말에 호응하고 낼이든 언제든 튀어야겠다

이런생각이드는거에요..근데 마침 집으로 안가고 근처 찜방가자길래

가자했어요...신나게...아 이때다..하고~~~

그래서 그두분이 잠들때까지 기달리다 도망나왔답니다. 택시타고 그곳과 먼곳으로..

무서움에 떨면서....오만가지 잡생각도 들고..

아직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제정신이 아닌것같아요..ㅜㅜ

너무 주절주절 말이많죠ㅜㅜ너무 무서워서요..힝힝..그나마 이렇게 쓰니

좀 안정이되네요~~~~

두번다시 그아이와 연락안하고 수신차단을해버렸어요...

사람..아니 친구를 못믿는 그런 정도로 되버렸네요 벌써..ㅜㅜ

톡커님들 제가 무슨말했는지 읽기도 힘들고 말뜻도 이해하기 어려우실텐데

위로의 답변이라도 남겨주심 감사하겠어요ㅜㅜ..제정신이아니다보니

뭐라고 썼는지도......무튼 야심한새벽 도망나와서 이러고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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