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일어나자마자 톡보기전에 씻고 밥부터먹는
올해 고3되는 똘끼있는 소년? 남자..? 청년 ? (< 뭐라해야됨..;;)
하튼
어제있었던일을 말씀드리려 이렇게 씻자마자 바로 글을올립니다 ~
때는 2월 3일 00시 40 분
친구들과 수족관(< Fish방)에서 신나게 즐기다가
나왓던거죠..
집까지 가는데 걸어가면 20분이었죠 그래서 전 택시를 잡았습니다
오~ 차도 괜찮고
차번호도 얼싸 괜찮은 (< 제가 차번호좀 잘따짐 ;ㅋㅋ)
아저씨~ 00동 00아파트가주세요~ // 네~ //
어랏 ?
"아쩌씨가아니고 할아버지시네.."
속으로 이렇게생각하고 나도 혹시모르니 택시번호와 차종을 그냥 알아뒀습니다
다왔는데 이상했습니다
보통
늦은시간이고하니까 돈을 거슬러 주실때
위에 불을 키시던데
할아버지께서는 안키셨습니다
제가 만원짜리를 드리고 요금이 37xx 정도 나와서
거스름돈을받고
바로 주머니에 넣고 집에왔습니다
................. 근데 이건뭐 기분이 좋다고 해야될지 ..
좋다고하기엔 .. 할아버지께 죄송스럽다고해야될지 ...
받은 돈이 만원짜리 4장과천원짜리 2장인것입니다.. 그리고 동전..
전 좋다기보단 한숨부터나왔네요 ...
할아버지께서 이걸버실려면 또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운전대를 잡고계셔야하는지를
짐작이갔습니다 .. ㅠ
아니 내가 불쌍하게 생겨서 돈을 쥐어줬나 ?
아그건아닐텐데..
불을왜안켰지?
하는생각을 막하다가
오늘 일어나서 톡을씁니다 ㅠ _ㅠ
할아버지!
잔돈주실땐 불을 꼭 키고 정확히 주세요 ㅠ _ㅠ
아직도 죄송하네 ...
죄송합니다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