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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용산참사를 왜곡하러 다니나?-사진有

버러지같은... |2009.02.03 18:26
조회 24,184 |추천 9



오늘 정말 황당한 것을 보았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아파트 게시판에 붙어있었다고 올린 이 사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입에서 순간 욕이 나왔다.

 

지난 용산참사에 관해 실상을 알리겠다는 사진에는 실상이 아니라 철저하게 경찰편을 드는 왜곡된 사진이었다.

 

사진을 올린 사람말로는 경찰 두명이 홍보물을 붙인다고 하면서 붙인 것이란다.

 

하하하 이것이 홍보물인가? 아무리 봐도 사진의 내용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고

사진의 내용이 진실여부를 떠나 사진의 꼬라지는 경찰 내에서 공식적으로 행하는 '공무'로 보이지 않는다.

 

과격시위, 과잉진압을 떠나 이번 용산참사로 여러 사람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그 중에는 특공대원도 있고 오랫동안 그 곳에서 노점상을 하던 할머니도 있었다.

그런데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려 하지도 않고 계속 진실규명이 우선이라고 헛소리 하더니 결국 이거였나보다.

 

어떤 의도로 경찰들이 저런 사진을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 사진을 붙여서 사람들이 '아~ 진실을 이렇구나!'할 줄 알았다면 정말 멍청한 경찰이라고 불러주고 싶다.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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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뽀로롱|2009.02.03 19:53
글쓴이님 철거민들 참사당한건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거만 알아주세요 철거민님들만 돌아가신게 아니라 경찰도 죽엇다는겁니다,,철거민중 사고당하신분도 한가정의 사람이지만 사고당한 경찰도 한가정의 부모고 자식입니다 이런글 쓰기전에 고인의 명복이라도 빌어보셧나요? 어느 누가 잘못한게 아닙니다 철거민분들은 살려고 경찰분들은 자기의 위치에서 어쩔수업이 해야만하는일입니다 철거민이든 경찰이든 대한민국의 시민이자 한가정의 자식,부모입니다 우리가 정말 욕해야할사람은 나라를 이렇게 망치고잇는 정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베플악법?|2009.02.04 14:04
우리나라 공권력은 지은 죄가 많습니다. 원론적으로 겨울철에 강제철거는 법으로 금지 되어 있습니다. 법을 먼저 어긴 쪽이 어디인지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베플흠.|2009.02.04 11:10
저도 경찰이라도 나서서 이런 상황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언론에서는 무조껀 시위자들 편만 들죠.. 일반 시민들도 잘 모르고 경찰들만 욕하는 상황이구요. 그 곳에서 시위했던 사람중에 그곳 세입자는 몇명 되지도 않았던거 알고 계시죠. 새총에 시너뿌리고 화염병던지는 시위대를.. 경찰이 손놓고 있었어야 했던건가요? 망루에 불이 난 것도 시위자가 뿌린 시너때문이였다는데 저런 사진으로 물타기 하나? 라고 삐딱하게만 보고 경찰 욕하지만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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