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진有) 예쁜우리딸 세상에 나오던날,♡

유빈마미 |2009.02.04 02:22
조회 9,961 |추천 1

안녕하세요^^

다른분들 출산기 올린거 보고, 저도 한번올려봐요~

 

------------------------------------------

출산예정일,2008,1,7

 

 

2007, 5, 4

생리가 안해서 혹시나 테스트기 해봤더니, 두줄나온다,

결혼하고 6개월째 이제 준비해야지했는데, 아이가 생겼다,

 

병원에 갔더니, 임신맞다며 2주뒤에 다시 오라고했다,

 

2주동안 어떻게 기다려,,,,,,, 난 5일뒤에갔다,ㅎㅎㅎ

 

의사선생님이 무슨일있냐고 왜왔냐고한다,

 

나 : 아그냥,,,,,,,,배가 살살아파서요,,,(엄살)ㅎㅎㅎ

 

아기집이보였다,  넘 신기했다,ㅎㅎㅎ

 

또 2주뒤에 오라고했는데, 일주일뒤에갔다,ㅎㅎㅎ넘보고싶어서 사실은 또 5일뒤에 갈려고했는데 우리신랑이 말렸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심장도 건강하게 잘뛰고 자리도 잘 잡아줘서 고마웠다^^

 

이름은 똥이라고 짓기로했다~ 좋은이름 많지만, 똥이가 좋았따~

 

이렇게 똥이와 함께있는지 7개월이 지나고 이제 막바지 검사를 하는데,,,

 

똥이가 꺼꾸로있다고했다, 원래 머리가 밑으로 향하고있어야지 자연분만을 하는데,

 

똥이는 나랑똑같이 바로 보고있어서 똑바로 돌아오게 운동을 하라고했따

 

열심히 운동도하고 했는데 29주째,,,,,,,, 배가 자꾸 뭉친다,

 

검진을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활동을 많이해서 그런지 아이가 많이 작다고했따

 

의사선생님이 아이도 작고 위험할수있다고 인큐베이터있는 큰병원을 가라고 소견서까지 써줬다,

 

34주,,, 소견서를들도 큰종합병원을 갔따,

 

종합병원이라서 그런지 정말 세세하게 초음파보고, 검사했지만, 아무 이상없고,

 

엄마가 활동을 많이해서 아이가 작을수있다고했다, 34주지만 30주 크기다,

 

아직도 꺼꾸로있다,,,,,,,,,,,,2주뒤에 병원을 오라고했따,

 

36주.... 2주동안 좀 크긴했지만 여전히 작다고했따,

 

의사선생님이 내진을 해보자고했다,

 

헉,,,,,,,,,,,,,,, 진짜아팠다, 순간 눈물이 핑돌았다,

 

자궁문이 손가락 2개정도 들어가게 문이좀 열렸다고 했따

 

의사선생님이 일주일정도위에 다시보자고했다,

 

그리고 아이가 꺼꾸로있으니 운동많이 하라고했따,

 

아이가 작다는말에 회사 출산휴가 미리 땡겨서 집에서 먹고 자고 운동하고 반복했다,

 

일주일뒤,,,,,,,,,,,,, 똥이는 아직 작고 꺼꾸로있었따,

 

말을안듣는구나,,,,,,,,,,,,,,,생각했따,

 

꺼꾸로 있는 경우는 아이가 발부터 나오면 위험하니깐, 38주정도에 수술한다고한다

 

그래서 날짜 잡자고했따, 이리저리 알아보고 날짜 2007년 12월 24일로 잡았다

 

수술하기전날 12시부터 금식하라고해서 신랑이랑 소고기로 배 한가득채웠다,ㅎㅎㅎㅎㅎㅎㅎ

 

수술당일 1시 30분 수술이라서 9시까지 병원에 오라고했따

 

준비다하고 병원가니 입원실로 안내해준다,

 

간호사언니가 우선 옷갈아입고 제모하자고했다,

 

제모하고 입원실로 가있으라고한다,

 

입원실에 있으니 닝겔을 맞으라고했다, 그리고 12시쯤 태동검사를하는데,,,

 

배가 엄청 뭉쳤다,

 

간호사언니 왈 : 진통이있으시네요~~

 

그리고 드디어 1시15분에 간호사언니가 수술하로 가자고 나오랜다,

 

수술하로가기전에 한동안 못움직이니깐, 소변줄을 꼽아야한대서 꼽는데

,,,,,,,,,,이느낌,,,,,,,,,,,,,,,,,,,

 

진짜 느낌 이상했다, 소변줄,,,,,,,,,, 다시는 꼽기싫다,,

 

종합병원이라서 소변줄꼽고 천으로 덮고 머리에 모자쓰고 침대에 누워서 엘리베이터를타고 수술실로 내려갔다

 

중앙수술실,,,,,,,,, 왠지 무서웠다, 우린신랑이랑 친정엄마와서 화이팅하고 들어갔다

 

수술실,,, 추웠다, 들어가서 침대옮겨서 다시눕고있는데,

 

마치과 선생님이오셨따,

 

마치과 선생님 : 안녕하세요~ 몇살이예요~ 몸무게어떻게돼요~ 등등

 

내가 겁먹지않기위해서 자꾸 묻는거 같았다,

 

마치과 선생님 : 지금 불편한거 있어요?

 

나 : 소변줄꼽은거요 이상해요, 뺏으면 좋겠어요,,ㅜㅜ(지금 그것밖에 생각안났다,)

 

마치과 선생님 : 그거 조금있으면 괜찮아요~

 

마치과 선생님 : 이제 마취 할거예요 , 무슨마취 할래요? 전신마취있고, 하반신 마취가 있어요~

 

나 : 뭐가 더 낳아요? ( 일부로 환자의견을 묻고 장단점을 설명해준다고 한다)

 

마치과 선생님 : 전신마취는 수술하는동안 그냥 편하게 자면돼요~

                        하반신마취는 말그대로 하반신만 마취라서 수술끝나고바로 아이 얼굴볼수있어요~        대신, 수술하는게 다 들리고 느껴져서 공포감이있어요~

 

나  : 음........ 하반신할께요,^^

 

무섭긴하지만 우리딸아이 얼굴볼수있단 생각에 하반신 마취 한다고했다,,

 

잠깐 옆으로 누으라고했고, 척추에 주사를 놓는다고했다,

 

주사바늘이 길기 때문에 좀 아프고 뻐근할거라고했다,

 

순간 진짜 뻐근한느낌? 뼈를 힘주고 짓누르는듯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바로누워서 수술준비했다,

 

못움직이도록 양팔벌려서 침대에 고정시키고 다리도 고정시켰다, 혹시나 하는갑다

 

다리에 점점, 쥐가 오는 느낌이 난다,

 

선생님이 차가운 거즈로 내 팔에 갖다대고 느낌나요??? 물었다

 

엄청 차갑다,

 

그리고 다리에 다시 대고 느낌나요??? 느낌은 나는데, 차갑지기않다.

 

마취잘됐어요~~~

 

수술준비는 마쳤다,

 

수술실안에 한 6분정도의 선생님들이있는데, 뭐 레지던트도있겠고 보조도 있었겠다,

 

나는 긴장하고있는데, 자기네들끼리 이야기한다,

 

" 야~ 어느 교수님인데 안들어오셔 " 이런면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얼마안된거 같은데 배에이상한 느낌이난다,

 

옆에 서있는 분한테 물었다,

 

"지금 하는거예요?

 

"네 지금 수술하고있어요 "

 

배에서 만지작 하는느낌 몸이 흔들거리는 느낌,,,,,,,,,,, 이상했다,

 

그순간 " 배잠깐 누릅니다 "그리고는 힘을꽉 주면서 배를 눌렀다,

 

"아,,,,,,,,,,," 좀 아팠다 마취가 안되있는 부분에 배를 눌러서 아팠다,

 

드디어 뭔가를 꺼내는듯한 느낌, 찰싹 찰싹.........때리는 소리,

 

"응애 응애~~~~"

 

딸입이다, 잠시후 2380입니다~~~~~~~~~

 

몸무게가 2.38이라는 말이다,ㅎㅎㅎ

 

순간 넘 놀라서 울었다,,,,,,,,,,그리고 바로 덮개로 싼 아이를 보여줬따,

 

얼굴이 뿔어서 하얗다, ㅎㅎㅎ 신기하고 넘 놀랐다,,

 

우리예쁜 공주님, 난 작다고해서  얼마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작아도 건강하다고했다,

 

난 수술마무리하고 입원실로 올라거서 우리신랑이 대기하고있다가 보호자 오라고해서

 

아이 보여줄때 찍어온 사진을 봤다,

 

마취가 오후 6시지나고 서서히 풀려서 배가 엄청아팠다, 그리고 다음날오후부터 살살

 

걸어다니면서 운동해야 회복이 빠르다고하길래, 아프지만 참고 아이보러 왔다갔다했따,

 

자연분만 못해서 아쉽지만,,,,,,,,, 우리딸도 건강하고 나도 회복빨라서 좋다^^

 

 

 

딸사진 공개합니다~~~

 


금방태어나서예요~
100일때쯤,ㅎㅎㅎ
 걸음마 연습할때^^
지금 현재예요^^   사진이많이없어서, 제대로 못올렸어요^^   우리유빈이 건강하게 키울께요^^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1
베플휴ㅠ|2009.02.04 02:24
와!진짜이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얼짱이네여....아나도이쁜아기키우고싶어
베플나만그래?!|2009.02.05 15:20
나 글읽다가 어린이가 쓴 줄 알았어;; 맞춤법도 그렇고 문체랄까.. 그것도..;; 마치과에서 뿜었어.. 사진없었음.. 안 믿을뻔 했어..;; 아~ 그래도 애기 너무 이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