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약속이 생길것같아요.
어제, 하루종일 실실 웃고다녔습니다. 친구의 '...소개팅해볼래?' 한마디가 어제의 저를 살게 했어요. 훗-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알아요, 지금 김칫국만 많이 들이키고있다는거 ㅋ
혹시 그분이 바쁘시더라도, 그래서 소개팅 약속이 취소되더라도 원망하지 않을것 같아요.
날 잠시라도 설레게 했던 그분, 고마워할거예요.
이정도면, 저 많은거 바라는거 아니죠? 그쵸? ^^;
이 나이에 이 기분. 조금은 민망한 수줍음까지..
어울리지 않을거란거 알아요. 그치만, 마냥 좋은걸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하고 말겠습니다.
이곳에 썼다 지웠다 해가며 혼잣말 할게요. ^^
정말 봄인가봐요. 스물 여덟.
나의 스물 여덟봄은, 설렘으로 시작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