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안녕하세요~이제 20살 되는 처녀입니당 ㅠㅠㅠ
다름이 아니고....... 귀여운 제 토끼가 너무 불쌍해서....ㅠㅠ 이렇게 톡을 올려요.
몇주전이였습니다.. 대학교 발표가 다 나고.. 제 친구들중에 저만.....저만 대학을 다
떨어지고 예비받아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제 친구들은 낮춰서 천안쪽으로 갔지만
전 부모님의 반대로 수도권 쫌 쎈 곳 두곳과 낮은곳 한곳을 넣었는데...
셋다 떨어지고 두곳만 예비를 받은 상태였고... 전 매일매일 절망의나날을 ㅠㅠ
전문대마저 예비뜨고...
이런 저 때문에 친구한명이 슬퍼하지말라고 -_-; 행운을 줄꺼라고 토끼를 사줬네요.
전 너무 기뻤습니다 ㅠㅠ 행운이 막막 올꺼같고..
하얗고 태어난지 별로 안된 새끼토끼... 평소에 토끼토끼 노래를 불렀거든요 ㅠㅠ
근데 문제는.....엄마가 털달린 동물은 절.대. 싫어하십니다.
그렇다고 저 우울하다고 사준 토끼를 "야,우리엄마 싫어해 환불해" 이럴수도 없고 ㅠㅠ
전 급한대로 먹이와 먹이통만 사서 몰래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를 못가
들켰습니다.. 엄마는 버리라고 버리라고 하고... 가서 환불받아오게 친구한테 영수증
받아오라고하고 -_- 지금 그게 말이됩니까... 친구한테 어떻게 환불받는다고 영수증
을 달라고 합니까...........
결국 전 버린다고 하고 제 서랍에서 몰래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신문지를 깔고... 양말 짝잃은거 몇개 놓고.. 매일 신문지갈고.. 방에 문잠궈놓고 몰래
풀어놓고......똥은 오질나게 -_-많이싸지만 ^ ^ 너무너무 귀엽네요.
대학 다 떨어졌다고 엄마는 졸업식조차 안왔는데 제 동생이 토끼들고 찾아왔네요 ^0^
이런 예쁜 토끼... 공기도 잘 안통하는 서랍에 키우다가 죽을까봐 걱정되네요 ...
집에도 잘 없습니다 ㅠㅠ;; 학원가고 헬스가고.......제동생도 이제 고등학생이라 학원
에서 살구요.....매일 컴컴한 서랍안에서...공기도 잘 안통하는데 ㅠㅠ
토끼 너무너무 이쁘고 ㅠㅠ 사랑스럽지만.. 무료분양 받을사람 구해요...
죽는것보단 낫잖아요 ㅠㅠ 직거래 원해요ㅠㅠ 사료랑 물통까지 다 드릴테니까
이쁘게 길러만 주세요 ~ 대신 집을 사셔야할꺼예요 ㅠㅠ; 박스에 넣어 키워도 되요!
ㅠㅠ 저처럼 엄마가 반대하는데도 무료라고 무작정 받지 마시고...
관심가져주시고... 막 뛰어놀수있게 ^ ^; 행복하게 기를분 원합니다 ㅠㅠ
전 안산시 선부동에 살고...... ㅠㅠ 댓글남겨 주세요 ㅠㅠ 사진 올릴게요 !
이게 제 서랍에서 사는 제 불쌍한 토낍니다 ㅠㅠ
제 큰 곰인형 위에서...
바닥에서 ㅠㅠ
침대위에서 같이 놀다가 찰칵!
꽃을 이마위에 놓고 ^0^뀌여웡
어제 찍은 사진들이구요... 크기는 손바닥만해요 ^^ ; 집에 잘 없는편이라
공기 안통하는 서랍문 꼭 닫고 몇시간동안 있는게 너무 미안해서요 ㅠㅠ..이런 힘든
결정을 했어요......좋은주인 기다릴게요 ㅠㅠ 이쁘다고 막무가내로 델고가지 마시고
진짜 책임감있게 키워주실분 찾아요 ㅠㅠ이제 우리집온지 6일다되가는데 ㅠㅠ.....
정 더 붙이기전에 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주인 만나게 ㅠㅠ
흑흑 이러다 묻히고 ㅠㅠ 사람들이 읽어보지도 못하겠네요 ㅠㅠ;;
추천좀 해주세요 -0-; 싸이홍보 이런거 절대 안해요 ㅠㅠ약속해요
토끼 주인 빨리 구해서 ㅠㅠ 서랍신세 탈출하게 하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