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전 24살 아리따운 처자고 그 녀석을 20살때 꽃다운 나이에 만났습니다
우리는 진짜 사랑한다고 생각했고 전 그 놈에게 모든걸 걸어도 되겠다 싶어서
아직 학생인 그놈에게 최선을 다해 보살폈습니다 ㅜ
덕분에 부모님 용돈 드리고 그녀석이랑 데이트 하다 보면 저축은 못했습니다(직장2년차)
하지만 사랑하기에 그리고 나중에 다 갚아줄거라는 믿음 하에
최선을 다했죠!!
그러던 어느날..회사 동료들이랑 제가 늦게까지 술을 먹고 문득 그녀석이 보고 싶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더군요..
처음엔 바쁜가 보다 라고 생각을했고 집에 갈때쯤 되어서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하기 위해 또 전화를 했습니다 ..
또 안받더군요..
뭐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리고 전 집에 들어와서 술에 취해 잠들었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벽 5시쯤에 문자가 와 있더군요..
"잠들었다 미안하다"
그 때 전 이상한 느낌이 팍 꽂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담날 그 녀석 자취방으로 찾아 갔죠(사실이떄까지 크게 의심안했음)
근데 예고없이 들어 닥친 저를 보고 흠칫 놀라더니 집이 더럽다고 나가서 밥먹자고
하더라구요!!
집 더러운거 제가 치워 준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뭘 그러냐면서 전 들어 갈려고 했죠
극구 말리더니 결국엔 밖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이때부터 강하게 의심이 되더군요!!!
그리고 역시 그날 밤에 전활 안받고....
사실 그때 무척 불안했습니다..이 사람이 날 버리면 어쩌냐고..무척 불안하고
초조했기에 잠 한숨 못자고 담날 회사 출근하고퇴근후 다시
그녀석 집에 갔습니다..집 앞에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사실 무지 겁났음)
들어 가기로 맘 먹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어떤 여자애랑 둘이 걸어 나오더군요
사실 그때 충격은 이뤄 말할수 없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뒷바라지(?)를 했는데..
하다 못해 지 핸드폰 비도 제통장에서 빠져 나가거든요 ㅜㅜ
제가 용돈을 주면 자존심 상할거 같아서 핸드폰 비는 제가 내주겠다고 했었습니다.ㅜ
얼마나 충격을 받았으면 전..그날 차를 거기다 두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도저히 운전할 용기가 안나서요..
그리고 그녀석에게 문자를 보냈죠 "헤어지자" 딱 이렇게 4글자만 보냈습니다
근데 답장조차 없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새벽에 전화도 아닌 답장이 오더군요.............
바람났냐? 라고...
어이가 없어서 그냥 쌩까고 자버렸습니다
담날 전화가 아주 줄기차게 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본 사실을 다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니 순순히 시인 하더군요
자기과 후배라고!!
전 참을수 없는 배신감에 헤어졌고 그 녀석 싸이 일촌 끊을려고 하다가
그녀석 싸이에 들어갔는데...헤어지고 하루만에 그 여자랑 찍은 사진들이 업데이트
되기 시작하더군요ㅋㅋㅋ
아 욕 나오더군요 ㅋㅋㅋ
그래나 일단 일촌을 안끊고 나도 빨리 멋진 남자친구를 만들어야 겠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주위엔 다 아저씨들뿐 눈씻고 봐도 멋진 남자가 없더군요
그녀석 싸이를 보며 계속 흥분한 상태에서
우연히 싸이월드 클럽 랭킹에 올라와 있는 이색 알바 클럽을 보게 되었습니다 ㅋㅋ
딱 제가 지금 찾고 있을만한 사람이 거기에 있을거 같아 재빨리 가입하고
멋진녀석 있나 없나 찾아봤죠 ㅎㅎㅎ
근데 ㅋㅋ거기서 친구대행을 해주는 한 남성분이랑 서로 쪽지를 주고 받게 되었죠..
사실 이런게 조금 이상한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기에 조심스럽게 접근했죠
그리고 제 상황을 설명을 드리니
그럼 자기 사진만이라도 제 싸이에 올리라고 하더군요 ㅋㅋ
사진 이용비로 도토리 30개 주구요 ㅋㅋㅋ
그래서 그분 싸이에 있는 사진을 제 홈피에 올리고 ㅋㅋ 그 분도 손수 제 싸이에
와주셔서 "시랑해" 뭐 이런 글을 적어 주시고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지금 부터가 재미났죠..
일단 제 친구들 부터 난리가 났고 그리고 그 나쁜 녀석도 제 싸이를 봤는지
전화가 30통 이상 오더군요
사실 제가 거짓말 못하는 성격이라 전화 받아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제가 전화를 안받았습니다 ㅋㅋ
그러더니 사귀는 동안 한번도 우리집까지 온적이 없던 녀석이
우리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미안하다고 자기가 잠시 바람난것뿐이라고 ㅎ
하지만 전 생각했죠..
이제 너에겐 다시 가지 않을거라고..........그냥 무시하고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미니홈피를 보고 있는데..글쎄 그분이 도토리 30개로 저에게 어울리는 노래
6곡을 선물 했더군요...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분이 좋아할만한 노래 몇곡을 선물하고 스킨도 선물했죠..
그러다 싸이에서 자주 이야기 하다가 차나 한잔 마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분 정말 예의 바르고 멋있는 분이더군요!! ㅋ
만나서 대화 하는동안 가슴도 설레고 ....
헤어진지 며칠이나 되었다고...이러는지:::: 사실 제 자신이 좀 부끄러웠습니다
그런 감정을 느끼고 얼마 안 있어서!!
두~~~~~~~~둥 ㅋ
그분이 저에게 먼저 사귀자고 해주시는거예요 ㅎㅎ
너무나 기분 좋아서 ㅋㅋ
하지만 자고로 여자는 팅겨야 제맛 ㅎㅎㅎ
생각좀 해보겠다라고 한 상태입니다 ㅎㅎ
사실 지금 기분 날아갈듯합니다 ㅎㅎ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