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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후회하며 사는 사람들..

슬픈사랑의 |2009.02.08 00:37
조회 416 |추천 0

이 세상에 평생을 후회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얘기치 못한 사건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사람들..

 

사랑 하는 사람이 죽기전에 못해준거에 대해 후회하는 사람들..

 

무언가 결실을 맺기 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해 후회하는 사람들..

 

조금한 실수에 모든걸 잃은 것에 후회하는 사람들..

 

사랑 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 가슴아파하는 사람들...

 

나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하나다..

 

2008년 나에겐 절대 잊을 수 없는 년도.. 모든걸 잃은 듯하게 느껴지는 내 인생 최대의

고지였던.. 그 해..

 

24살..

 

난 모든걸 잃은 듯이 느껴진다.

 

2008년 내가 군대를 갖 제대한 해이다..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고 싶었고,

 

이전에 있떤 아픔들을 다 잊고.. 그녀를 잊고 살아가려고 애썼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 듯 2월달.. 마지막 정기 휴가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이것이 운명이고.. 기회라고 생각한 나는.. 멍한 표정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바뀌었다.

 

나의 생각대로 나의 계획대로 모든것이 순조롭고 행복하게 진행 되어 갔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 지속되진 못했다.. 2월 29일.. 내 마음의 어머니였던.. 친 할머니 께서 돌아가셨다.

제대하기 1주일 전이였고.. 2주전.. 내 손을 꼭 잡고 우시며..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씀 하시는 할머니에게.. 이제 곧 제대니 제대하면 모시러 오겠다고 굳게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도 전에.. 천국에 가신 할머니.. 당시 어머니가 허리수술을 하시고..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할머니 풍이 심해져.. 어쩔 수 없이 큰집에 계시던 할머니..

 

난 그렇게 할머니를 잃었다..

 

군대에서 엄청나게 두둘겨 맞고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눈물 흘리지 않던 나..

평생 눈물이 매말랐는 줄 알았던 나는..

 

그날.. 평생을 운것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린것 같다..

 

그런 날 옆에서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던 그녀.. 그녀 덕분에 얼마 안가 다시 웃을 수 있게 되었고..

 

차츰 그날의 슬픔을 잊게 되었다..

 

원래 미국에 6월에 유학가기로 한 나는.. 큰아버지의 권유로 한국에서 학교를 졸업하기로 했고.. 3주나 늦게 학교에 복학하게 되었다..

 

불안해 하던 그녀에게.. 나에게 여자는 너 뿐이다라고.. 안심시키던 나.. 그렇게 다짐했지만..

그 다짐은 우리의 첫번째 싸움으로 금이 가기 시작했다..

 

별거 아닌것에 화를 내던 그녀에게.. 시험에 떨어진 마음을 몰라주던 나..

당시 나의 생일에 싸웠기 때문에.. 메몰차게 돌아가는 날 붙잡으며 울던 그녀..

아직도.. 그날 그녀의 눈물이 생생하다..

 

그렇게.. 난 그녀를 안아줬고.. 미안하다고 하며.. 다시금 사랑을 확인했지만...

 

한 후배에게 고백을 받은 나는.. 그 이후 점점 많이 싸우는 우리 사이에 싫증을 느꼈다..

 

그날도.. 그녀와 나는 작은 일에 다툼을 시작했고.. 그날도 그녀는 쉽게 나에게 헤어지자고 말을 했다.. 언제나.. 싸우면 쉽게 헤어지자는 그녀의 말에 화가난 나는

 

"그래 헤어지자. 안그래도 나도 좋아하는 여자가 생긴거 같아. 그만하자.. 매일 이렇게 지겹게 싸움만하고.. 맨날 헤어지자고 하는거 이제 나도 지겹다.."

 

당시는 너무 화가났었지만.. 나는 진심이 아니였다..

 

그리고.. 몇일 후.. 그녀가 찾아왔고.. 난 오지 말라고 했지만.. 그녀는 오고야 말았다..

 

하지만.. 난.. 농구대회때문에 못가는 상황이였지만.. 이미 내 몸은 그녀를 향해 뛰고 있었다..

 

그녀는 날 보자 바로 울음을 터트렸고.. 그런 그녀를 안아주며 미안하다는 말밖에 해 줄 말이 없었다..

 

그리고.. 그녀를 대리고 농구대회장으로 가서.. 난 농구게임을 승리로 끝마치게 되었다..

 

모두에게 소개하고.. 그녀와 함께 차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 그녀가 나에게 말을 했다..

 

"그 후배.. 이쁘더라.. 그 애 만나서 다 이야기 했어.."

 

그말에.. 난 해선 안될 말을 지껄이고 말았다....

 

"야!!.. 너 걔 몇살인 줄알아? 어린애 한테 무슨 말을 한거야? 상처받게 내가 다 알아서 끝낼텐데!!"

 

이게. 2008년.. 첫번째 후회되는 일이다..

 

그 이후.. 그녀는 줄 곧 날 의심하기 시작했고.. 조금만 싸우게 되면 항상 그 후배이야기를 들먹이게 되었다.. 난 그것에 항상 불만이 가득했고.. 그것으로 인한 싸움은 짙어졌다..

 

어느날 그녀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보다 너 군대 있을 때 만났던 남자가 훨씬 나았어!!"

 

그랬을 지도 몰랐다... 여행이라곤.. 부산해운대가 다였고.. 챙겨주는 거라곤 거의 없었고..

항상 영화관을 메인 데이트장소로 꼽았으니..

 

하지만 그 말에 나는.. 큰 상처를 받았다....

 

그 후.. 나와 친한 형이 나의 도움으로 어떤 여자 후배를 사귀게 되자..

 

그 형과 친분이 있떤 그녀가 " 안되는데!! 누구랑? 아~~ 걔 안되는데~~내가 봐야겠어"

라며.. 나의 질투심을 유발 시켰고..

 

결국.. 일은 터졌다..

 

사소한 일에 형과 싸우게 되었고.. 이미 후회해도 때는 늦고 말았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항상 친하게 지내온 형을.. 그 한순간.. 평생 잃어버리고 말았다..

 

2008년.. 두번째 후회되는 날이다..

 

처음.. 나와 함께 그를 욕하던 그녀..

어느날.. 나와 또 한번 크게 싸우고.. 약 1주일간 헤어졌떤 우리..

 

다시 만났을 때 그녀가 나에게..

 

"걔한테.. 너하고 있었던 일 다 말했어.. 너도 솔직히 할말 없지.. 잘한건 없잖아"

 

그말에.. 아무리 그래도 나와 싸웠떤 형인데.. 그말에.. 난.. 무너졌다..

 

그 후.. 몇일 못가 또 싸우게 된 우리..

 

그녀가 전화도 하고.. 미안하다고 했찌만.. 

 

그 말에 너무나도 크게 상처 입은 나는.. 그녀의 말이 듣기 싫었다...

 

그러다  1주일 반이 지난 어느날.. "다시는 전화 연락 안해도 돼 이제"

 

라는 문자에.. 바로 전화했지만.. 자존심에 의해.. 헤어지기로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렇게 한달..두달이 지나고.. 12월쯤부터.. 내가 얼마나 그녀를 사랑했는지 절실히

느끼게 되었지만... 이미 붙잡기엔 늦어버렸다..

 

그녀를 보기 위해선 아니지만 같은 학원에 다니게 되었고..

 

가끔 그녀를 붙잡아 말도 해보았고.. 집앞에서 기다리며 울면서 메달려도 보았다..

미안하다고..

 

하지만 그럴 수록 그녀는 멀어져만 갔고.. 난 슬픔에만 젖어살았다.. 그렇게..

학교에서도 안좋게 보이게 되었고.. 졸업작품전시회도 나가지 않게 되었고..

그녀는 그런 날 안좋게만 보고.. 그 형만 보면.. 그녀가 생각나고.. 안좋은 생각이 계속 나서.. 기분만 나빠졌고..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돌아오게도 되었다..

 

전에 사귀던 사람을 사귀는 그녀..

 

할 수 없었다.. 나의 잘못이였기에..

내가 사라져 줘야지... 매일 날 피하는 그녀를 보기도 싫었지만.. 그렇게 잠깐이라도 보게 되면 너무 기뻣다.. 그러나.. 그날은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날이 되었지만...

 

너무 가슴이 아팠다.. 뻥뚫린 가슴은 쉴세 없이 커져만 갔고.. 내 마음은 죽어만 갔다..

원망하는 마음도 어느세.. 다시 그리움으로 바뀌었고.. 어떻게든 잊으려고 발버둥 칠 수록..

더욱 생각이 나게 되었다..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녀.. 하지만.. 운명이라면..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는 희망을 품은체..

 

난 다시금.. 새 출발을 위해 힘들게 한발한발 딛고 있었다.. 모든걸 지우고..버린체..

 

이 세상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더 멋지게.. 더 폼나게.. 더 남자답게.. 그녀에게 나타나서..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세상은 잔인하게도.. 한번 지나간 시간을 다시 돌려주진 않는다..

 

그래서.. 난 오늘도.. 짐을 챙겨서.. 도서관으로 향한다.. 더 비참해지지 않기 위해..

그리고.. 새롭게 다시 출발하기 위해.. 이렇게.. 성장하고 변하겠지...

 

2008.. 대한민국.. 24살 청년 한명이.. 오늘도.. 기다리며.. 후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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