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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포기하고 인턴 준비에 올인 ㅠㅠ

취업 |2009.02.09 11:39
조회 731 |추천 0

얼마전에 학교를 갔는데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는 집안 사정도 지금 여의치 않고 해서 초과 학기를 하지않고 2009년 2월졸업을 하기로 결심했는데 아무래도 요즘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벌써 작년부터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고 있지만 잘 되지 않네요

 

그래서 만났을때는 요즘 신입사원말고도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서 뽑는 대규모 인턴 공고에 올인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인턴을 위한 취업스터디도 요즘 활발하다고 하니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거에 희망을 걸고 많이 준비 하네요

 

요즘에는 하나은행 인턴 모집준비에 올인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대규모 인원으로 인턴을 뽑더라구요 문제는 이렇게 대규모로 인턴을 뽑아 놓고 과연 얼마나 정규직으로 전환을 해줄지가 의문이네요 뽑는 인원이 워낙 대규모 인데 그 인원 다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기는 당연히 무리구요 더 문제는 올 상반기에 인턴 채용 만 5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아무래도 경기가 어렵다 보니 기업측면에서도 좀더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는 인턴 으로 많이 전환을 하는데요

 

이러다 보니 주위에 인턴만 벌써 몇개씩 하는 친구들도 수두룩합니다. 근데 정규직 전환도 잘 안되어 직장도 불안하고요 이번에 삼성 인턴 하는 친구도 아마 정규직 전환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훨씬 줄어 든다고 하네요

 

그런데 더 문제는 인턴은 아무래도 기한이 한정적이고 할 수 있는 업무가 제한되다 보니 아무리 인턴을 몇개씩 해도 실질적인 업무나 기술을 습득하기 상당히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ㅠㅠ 그래서 나중에 이력서를 낼 때도 실지로 경력으로 크게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하네요 한 친구 말로는 자기 정말 전화 받고 복사 하고 커피 탄 기억밖에 없다고 ;; 이러다 괜히 이런 대규모 인턴 고용이 취업에 준비할 시간 빼앗기고 일자리 불안하고 오히려 고용불안만 더 야기 시키는 현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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