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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믄 머하눙?? 용돈이나 벌쟈~~취직 성공기 ^^v

With-Me |2004.03.26 13:03
조회 949 |추천 0

다덜 직장생활 하신다고 고생하십니다..

작년 3월 20일 햇수로 8년간 다닌 회사 땔치고...

작년 한해....그간 못놀았던거...몰아서 왕창 놀았습니다..^^;;

사실 회사 그만둔거도...무슨 사정이 있었던거도 아니고..

일이 힘든만큼....보수...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인정도 받고 있었고.....

계속 있었음...연봉도 올라갔고...더군다나...일은 예전에 비해 엄청 줄고 편했을껀데..

그냥 놀고 싶더라구요...암꺼도 하기 싫고....놀고싶다..놀고싶다..

나이나 작나?? ...그렇다고 결혼문제도 아니고....앞으로 생각하면..

그저 가만히 있음....급여 올라가고.....좋은데...만사 싫었습니다...놀~~~~~고 싶어라~~~

누가 그럽니다 "왜?? 이제 돈도 머도 다...싫나???".....ㅋㅋㅋㅋ...ㅅ ㅣ ㄹ ㅓ ㅇ ㅕ...^^v

그만둘꺼라고 윗분한테 말씀드렸더니....무슨 문제 있냐고...머할꺼냐고...공부하냐고...결혼하냐고..

저....놀고싶습니다..아무꺼도 안할껍니다..그냥 놀껀데욤....*^^*....

회사일 생각하면...후임자가 있었던거도 아니고....

그렇다고 직원들은  있었지만  총무/회계업무는 거의 혼자 했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타격은 있겠지만...모르겠습니다...그냥 놀고싶어서....그만뒀죠....^^;;

사실....일에대해 쫌 부담이 있어서....

차라리....돈 쫌 작아도....정시 출퇴근에...복사하고..전화받고..커피타고 청소하고....

이런일 했음좋겠다(무시하는건 아닙니다...허나..)..하고...평소에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랑 얘기했죠....

암튼....그만뒀습니다......모든걸 뒤로한채...ㅋㅋㅋㅋ

그래서 작년 아쥬 신나게 놀았습니다.....

 

첫번째로....한게..

핑계기도 하고...성격탓이기도 하지만...그동안 안해봤던..헬스클럽도 3달 턱~하이 끊고

 

백수된 기념으로..제 자신한테....선물을 했죠....mp3 플레이어도 사고 ^^;;

(저 초딩때부터 오빠워크맨 훔쳐서 ^^; 듣고 다니고...지금 나이 서른인데도 꼽고댕깁니다..허전합니다...

그전에 cdp 있었는데 도대체가 무거워서....ㅋㅋ 암튼....그냥 다니면 맹숭맹숭....^^;; )

집에 카메라가 없어서 필요할때마다 올케 디카 빌려서 다녔는데...것도 귀찮아서.....디카도 하나 사고...^^;;

 

나오기 직전...일본비자 신청해서 5년 받았거든욤 ^^;;

작년 칭구랑 후쿠오일 4박5일 배낭여행.....그리고 또 다른 칭구랑 3박4일 대마도...

일본 두번 갔다오고...(칭구들이 난리입니다....백수가....먼 해외여행을 두번이나...미쳐써!!! )

 

그리고...칭구들이랑 신나게 여기저기 가까운데 여행도 다녔습니다..

보성.....주왕산......포항.....등등등...^^;;

 

그리고 헬스도 헬스지만....또 같이 놀던 칭구가 있어서....그냥 운동삼아..다여뜨겸....^^;;

해운대-광안리-경성대(부산분이믄 아실겁니다 거리를...^^;;) 걸어다녔죠..^^;;

것도 재밌더군요...여름에....얼마나 볼것도 많은지...ㅋㅋㅋ

 

일 다닐땐...아침 일찍 나갔다가 밤 늦게 (일찍이믄 밤 12시..늦으믄 새벽2시..3시..^^;)

집에오면 뻗어서 자기 바쁘고...엄마가 어디를 얼마나 아푼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죙일 집에 같이 있다보니....엄마...다리가 많이 아팠던 모냥이었습니다...

검사받아보니....기존..퇴행성 관절염에...넘어저서 다친것도 있었습니다..휴~~

엄마 다리 수술도...시켜주고....^^;;....지금은 많이 괞찮아 졌습니다...

엄마가 살만하니...다시 놀로 댕깁니다...^^;;

 

놀 궁리를 하다가...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국가고시.....운전면허증!! ^^;;(2종보통)

암튼...이리저리 놀다보니.....1년이 후딱~ 갑니다...

 

그동안 모아놓은 돈 곶감빼먹듯이...차곡차곡....ㅋㅋㅋ 재밋습니다...돈쓰러 다니는거...ㄴ ㅐ참~!

그러다 인자 놀거리도 떨어지고.....총알(?...머니지요 머니..ㅋㅋ)도 점점 떨어지는듯..ㅋ

사실 돈보담..그냥...이젠 놀기싫다....라는 생각이 들데욤...ㅋ

지금 이나이에 나가서 돈 벌어본들 얼마나 받고...모을꺼라고....ㅋ..

그래서 예전 직장다닌데서 한달정도 알바 쫌 하다가...인터넷 구인하는데 여기저기 뒤졌죠..

갈때 별루 없더군요.....--;; 아니..오라는데가 없더군....ㅠㅠ

나이제한에 걸리더군요....푸학...전 제 나이를 인식 못하고 살아온지라...--;;

그리고...급여....예전에 받던 수준...찾을려니..눈씻고 찾아봐도 없더군요..(포기했습니다..이건! ㅋ)

그리고....집이랑 직장....거리......업무내용.....근무시간...등등을 따져서..

몇일을 찾다가..안되도 그만이란 생각에 한두군데 이메일로 이력서도 넣었는데..연락이 없더군요..ㅋ

그리고...또 몇일을 뒤지다....앗! 이거네...하는게 보였습니다...

내 밖에 음네....이력서 넣으면...바로 콜~! 하겠네.....하는게 딱! 보이더군요..

이메일로 이력서 넣었습니다...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아침... 10시 쪼꼼 넘어서...자고있는데...

면접보로 오랍니다..ㅋㅋㅋㅋㅋ ^^v

점심시간 뒤에 오후에 가겠다니까...당장 오라고 합니다...면접볼 사람이 많데나 우쩌테나...

자다말고 씻고 갔습니다....후다닥 준비하고 가니 점심시간 물립니다!!

근데...뎅장맞을 늠!! 그늠 없습니다...밥먹으로 갔습니다..(그러게 내가 오후에 온댔자나.--;;)

그래서 삼실에서 쪼그리고 기다리다.....면접이란걸 봤습니다...

이메일로 보낸 제 이력서 보고 그늠 아쥬 흐믓한 표정으로 이거저거 얘기합니다..

근데.....알고보니...저 예전에 다녔던 회사랑...대장님을 훤~~히 잘....아는 분이었습니다.. --;;

세상 참으로 좁습니다....

그리고 이력서 보고 제업무내용이나...경력을 보고....과대평가(?)를 해주십니다....^^**

예전에 받던 급여 얘기하니...뒤로 휘떡~ 넘어갈려고 하면서....

그렇게는 못하는데...하면서...아주 아쉬운 표정을 짓습니다....

저..괜찮다고 했습니다...ㅋㅋㅋ

(어짜피 딴데가바야..급여도 작은데..나를 알아주고 인정해주는데면 먼 고민이겠습니까...^^;;)

그리고 생각보다 그리 작은 월급도 아닙니다...하는일에 비해선...ㅋㅋㅋㅋ

머....얘기는 안했지만..여기....하는 업무나..근무환경이....예전에 비하면

거의 농땡이 수준이거든욤.....^^;;  안해봐도 훤~했습니다...분위기를...

 

비교하자면..

출퇴근 : 예전에는 정시 출근만 있고 퇴근은 없었지만...지금은 출근시간은 있지만..별루 잘 안지킵니다..ㅋㅋ그리고 칼퇴근입니다...^^;; 제맘대로 합니다....ㅋㅋㅋ..

 

사무실 : 예전에는...창도 없는...불끄면 깜깜한데라...햇빛보고 사는게 소원있습니다.. 비오면 아~~비오네...날씨 조으면...아~~놀로가고싶다....이런생각..전혀 할수없는...일하기에는 딱! 좋은(?) 그런데였죠..

마음에 동요가 전혀 일어날수 없는.....그래서 일은 참 열심히 했습니다....그리고 좁은사무실에 사람은 쫌 많았습니다...20평 남짓하는데..적으면 7~8명...많을땐 20명도 넘게 있었습니다...--;;

근데 여긴...한면이 완전 창으로 되 있습니다..모니터 뒤로 창입니다..^^:..

그리고 40평 넘는 사무실에 저혼자 입니다...푸하하하핫..독방입니다....^^;;

 

업무내용 : 비슷하나 분량이 엄청 차이납니다..

예전엔 책상에 서류들이 엉켜서...뭐 하나 찾을려면 다 뒤져야합니다..끝이 안보입니다...일이..

맘먹고 일 할려면 근무시간에는 할수 없습니다....돈이라서..차분히 해도 햇갈립니다...--;;

그리고 낮에는 또 뭔 전화도 그리 많이 오는지.....--;;

그래서 직원들 다...가고 나면 그때부터 시작합니다...제 책상이 좁아 못합니다..그래서 ..

그 넓은 회의책상에 서류 좌~~악 펼쳐놓고 합니다...밤새~~ ㅠㅠ

하루가...아니...한달이...아니...1년이 어떻게 가는지 모릅니다....(그러니 나이생각을 못하죠..--;;)

허나...지금....책상도..예전에 쓰던 책상보다 넓고...더군다나..서류는....10분에 1?? 보자...아니군..

쉽게 말해서..예전에는...1년 예산이...많을땐 50억...적을땐 20억 집행을 했는데..

지금은....1년 예산이 3천만원.....집행을 합니다...서류....차이...경리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그러니 농땡이 수준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회의같은거 있을때만 쪼꼼씩 바쁩니다...공문 기안하고..보내고 연락하고 자료 만들고...ㅋㅋㅋ

것두 아주 가끔 있습니다....

 

여기 첨 와서 한것이..작년 정산업무였는데...가관도 아니더군요...엉망징창...난리부르스...--;

말도 안되게 돈쓰고 정산하려니...속...터집니다.....우째우째 정리하고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젤 높은 어른한테 말씀드렸습니다..

전임자가 저 면접본 분이 시키는대로 예산 집행(개인용도는 아님..)을 해서

쫌 엉망이다라고....말씀드렸습니다.....(물론 저렇게는 말 않고 돌려서...ㅋㅋㅋ)

그랬더니 놀래십니다...앞으로 무조건...자기한테 결재받고...하라십니다..(오예~~^^v)

그내용 그대로 워드로 정리해서 그분께 보여드렸습니다...

표정....뭐 씹은 표정으로....아무말씀 안하십니다...^^v...

그이후...나름대로 제..절차에..맞춰서 결재 맞고...집행합니다..한마디로 저 맘대로죠...푸헤헤헤 ^^;;

서류양식도 없는게 많아서..이것저것 필요한거 만들고...홀더 만들고....휴~~~

근데...그런건 일도 아니람서...*^^*

 

그리고....사무실 기타..잡일.....예전에도 안했지만...지금도 안합니다....

그렇다고 해주는사람 예전에는 있었습니다...휴지통 비워주고....청소..등.....

커피타는건....거의 안했지만...그래도 그냥 제가 할때도 있었습니다..커퓌 배달요~~함서..ㅋㅋ

남자직원들이 타줄때도 있었씁니다...손님와도..부탁조로 얘기합니다..ㅋㅋㅋ

재떨이 치우는일은 없습니다..기관이라 사무실내에서 피는거 금지입니다..^^;;

남자들 죽으려고 합니다..일할때 담배 하나 꼬나물고 해도 션찮을판에(전 그모습 좋던데..모습만..^^;)

담배피려면 삼실에서 쫓겨나야하니..여자들한테는 좋습니다..

지금은...건물자체서 하는 화장실 청소하는 아줌마 말고는 없습니다...

근데 안합니다.왜냐..별루 할게 없습니다...그저 제 주변만 책생 위아래나...탕비실 정도..것도..

제 커피잔만...것도 귀찮으면 종이컵 씁니다...ㅋㅋㅋ

그리고 왕래하는사람이 별루없기때문에...커피타기..재떨이 비우기 안합니다...

재떨이는 자체가 없습니다...그저 간간히 오는 전화만 받으면 됩니다..

아...회의 있을때만 준비를 하겠군요...커피나..녹차...정도...

재떨이....ㅋㅋ 없는 관계로 알아서 하시데요..먹던 커피잔...그기다 알아서 해결을...ㅋㅋ

물론...종이컵입니다..푸헤헤헤헤헤헤헤....^^;;

 

월급도 밀릴 일이 없습니다..

전임자랑(22~23살쯤 된) 얘기한적이 있었는데...저랑 면접본 분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월급도 제대로 안주고....업무에 대해서....전혀 지시라능게 없다고...무조건 알아서 해야된다고..

뭘 알아야 알아서 하지요...이러네요....(에라이..찾아바라...일이없나...모르니 없는거지...ㅋ)

그리고 예산집행도...엉망으로 멋대로 했고..장부도 정리 안됐고...암튼..일이란게 한것이 없더군요..

월급날짜란거도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았더군요..저 역시 면접볼때...그말이 없어서...

제가 정했죠...매월 20일...월급날 하겟습니다....했더니...뻥한표정으로...알아서 하세요..--;;

그리고....흠....이건 쫌 그런데..쫌 늑끼하다더군요..(많이 싸우기도 하고...--;;)

저두 느꼈는데...그거야 알아서 처리하믄 됩니다..어린뇽이 어른 대하는거 힘들겠죠...ㅋㅋ

당황스럽기도 하고...저..어른들하고 잘~~놉니다..나이를 괜히 먹었겠습니까..

근데 그늠...잘 안나오더라구욤....여기 상근직이 아니라..아주 가끔씩 오거나..전화정도...^^;;

훗....저..일당백! 체질입니다....ㅋㅋㅋㅋ 올라운드 플레이어~~ 음헤헤헤헤헤..

남자들 말로 짠밥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ㅋㅋㅋㅋ

아...여기 취직한지가 작년 12월 이었는데  2월달까지 밀렸습니다..

허나..그건 그럴수 밖에 없기때문에 상황모르고..왜 안주지??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있었습니다..월급 안주냐꼬....쪼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그럴일 없습니다..월급도 제가 뽑아서 제통장에 푱~ 꼽습니다...ㅋㅋ

얼마전 그간 밀렸던...월급과....사무실에 들어갔던..잔잔한 경비...다 뽑았습니다..^^;;

목돈 되데요....허나..카드값으로 슝~~...ㅠㅠ...

 

하루가 깁니다....멀 해야할끄나...고민하능기 일입니다...ㅋㅋㅋ

정...할꺼 없음...그간 밀린 일...쪼꼼씩 합니다...맘 먹으면 한두시간만에 하는거

몇일...몇주..갑니다..ㅋㅋㅋㅋ

얼마전부터 여기 네이트 게시판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기....시집...친정..결혼생활...게시판 자주 가구요...(저..물론 미혼입니다..^^;;)

위에서 쭉~~읽어보셨담..아시겠지만..별루 일이 없고 시간도 쫌 널널한 편이라

요새 유행하는 투잡스..를 해볼까 싶은데..마땅히 또 할게 없네욤...ㅋㅋㅋ

오죽하믄 인형에 눈알 붙이는거라도 할까?? 할까요....ㅋㅋㅋㅋ

 

암튼 이리저리 해서...아직 다니고 있네요...

첨엔...일단 두어달 정도 두고보고 계속 다닐지 말지 생각했는데..

또..이변이 없는한....쭉~~있을꺼 같네요...짤릴 걱정도 별루 없고..

결혼이라고 해본들....별루...짤리고 말고할 걱정도 없고....ㅋ

님들....직장생활 힘드시더라도 화이팅 하시구요...

항상 건강하고....행복하세욤....*^^*

 

ps :

또...이건 몇일전에 칭구한테...들은..사실인데욤..

그 늑끼한분 있죠? 그분에 저 전에 다녔던 회사 대장님께 전화를 하셨데요..(둘이 아는사이..--;;)

(제가 먼저 전화드릴려고 했는데..여기 얼마나 다닐지 몰라서 미루고 있다가 까먹었죠 머..--;)

그냥...저에 대해서 어떻냐고..물어봤데욤...

대장님이.......잘할꺼라고....걱정 말라느니...라는 말씀을 하셨다네욤....--;;

(웨...뒷다마 까고 난리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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