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에서 휴대폰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으로 휴대폰을 구입하니 준비할 서류가 많더군요.
등본, 통장 사본, 가입신청서, 법정대리인 신분증, 미성년자신분증을 준비하라기에
모든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준비하는 시간도 꽤 오래 걸리고 복잡하고 짜증도 나더군요.
제가 타지역에 있는관계로 동생명의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엄마에게 보내주기 위해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필요한 서류 다 준비하고 보냈는데 판매자에게 아무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먼저 전화를 걸어 서류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쪽에서 서류를 확인하신 후 가입신청서가 bmp파일이라 읽히지 않는다며
다시 보내 달라시길래 다시 스캔을 뜬 후 확장자를 jpg로 바꿔 보냈습니다.
다시 전화를 드려 서류 확인 부탁드리니 필요한 서류는 다 됐다고 말씀하시면서,
미성년자 신분증이 학생증으로 왔는데,, 주민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았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아직 발급연령이 아니었고 그래서 대신 학생증으로 신분증을 보냈다고 하니까
그럼 됐다고 이정도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언제쯤 휴대폰을 발송해주실수 있냐고 여쭤보니
서류 확인 다 됐으니 내일이나 늦어도 모레는 받아보실수 있으세요.
그랬는데..
어떻게 며칠이 지나도 오질 않는건지..
늦어진단 말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분께서 물품이 없어서 안되겠다고,
월요일이 되면 물품이 다 들어오니까 화요일까지는 보내주시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또 5일정도를 기다렸어요.
월요일에 불안한 마음에 물품 들어왔냐고, 내일 받을수 있는거 확실하냐고
물어보니까 오늘 배송 보낸다고 하시면서 받을 수 있다고 확답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화요일돼도 보내주시지 않고
주문한지 2주가 됐으니 엄마는 휴대폰이 망가져서 쓰지도 못하시고
번호이동때문에 정지도 못하고 기다리고만 있는데
전화하면서 사기당한거 아니냐, 그런거 많다던데 그러시면서 계속 재촉하시더라구요
아닐거라고, 확인해보겠다고 했는데,
전화를 하니 확인 후 바로 연락 주시겠다 그러시고 다음날 까지
아무 연락 없으시더라구요.
수요일 돼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왜 연락 주신대놓고 안주시냐고,
그러니까 죄송하다고, 정책이 바껴서 물건을 보내줄 수가 없다고 그러시는거에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여태껏 된다고 기다리라고 말해놓고 갑자기 정책이 바꼈다니요.
저는 정책이 바뀌기 전에 서류를 모두 보냈고 결제도 다 했는데
왜 이제와서 정책 바꼈다고 안된다고 하시냐고,
왜 그전에 보내주신다 그러시고 자꾸 말 바뀌냐고 하니까
그 분께서 판매를 하는 담당자가 바껴서 정보가 누락이 된것 같다고 죄송하단 말씀밖에
못드리겠다고 그럽니다.
화가 나서 신고하겠다고 그랬더니 마음대로 하라더라구요.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 후 옥션측에 연락을 받았는데 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습니다.
미성년자 신분증이 학생증이라 보내지 않았다고..
판매자 누락 얘기가 다른 판매자랑 혼동한것 같다 그럽니다.
아주 소비자를 병신으로 만들더군요.
처음부터 서류에 대한 언급도 없어놓고 이제와서 찾을 변명이 없으니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미성년자 신분증이 학생증이 아니면 대체 뭐가 있습니까?
그 후에 다른 대체 신분증을 요구 하지도 않았고 민증이 없는 미성년자는 휴대폰 사용도 못하란 말인지 납득이 안가는군요.
밑에 사진은 옥션에서 발송지체사진입니다.
1월29일에 구매하고 2월 11일에 강제 구매취소 되었습니다.
정말 화가 나고 찝찝합니다.
가족 이름에 주소, 민증번호 다 들어간 등본과, 통장 사본까지 받아놓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으니 이건 사기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화가 나서 미치겠네요.
제발 좀 이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어떻게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나름 소비자 보호원에도 신고해보고, 할만큼 했는데
그럴수록 억울하고 답답하고 짜증나고 바보만 되는 것 같아요.
현명한 방법 있으면 꼭 좀 알려주세요. 부탁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