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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찬 남자친구....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휴휴휴휴 |2009.02.14 11:19
조회 1,482 |추천 0

22살 여대생이구요.. 혼란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2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사건의 발달은 저번주였는데요.. 제남자친구는 친구가 휴가나와서

이틀동안 술술술 술을 먹고 있었을 때였죠... 그리고 주말. 제친구가 유학을가게되서

1박2일로 친구들이랑 펜션을 잡고 놀러갔어요. 근데 제가 펜션가있을때

저녁 11시에 전화가 오더니 자기도 친구들이랑 술을 먹으러 간데요..

그동안 제가 제남친 친구들 만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이것저것 못놀게 했던적이

많아서 이번엔 친구도 휴가나왔으니 알았어. 이러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새벽2시.. 전화해보니 이미 제남친은 취해서 헤롱헤롱 거리고 있더군요

머 사랑한다 머 어쩐다 주절주절.. 저는 더 짜증났지만 참고, 집에 갈때

전화하라고 한다음에 일부러 놀으라고 연락 한번도 안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오후가 되어도 연락이 없길래 전화해보니 그때까지 잠을 자고 있다가

제전화를 받았나봐요. 제가 뭐라뭐라 하니깐 다시는 안그럴께.. 귀찮다는 듯이 말하는거예요. 저는 더 화가나서 머라고 했죠.. 그랬더니... 그냥 전화를 뚝 끊어버리더군요

저도 화났어요 이틀동안 폰 꺼놓았다가 키니, 부재중전화가 몇통 와있고 전화가 오더군요

저는 사과하면 솔직히 받아주려고 했는데 사과는 커녕 그동안 제가 친구들이랑 잘 못놀게했던거 쌓인걸 주절주절 얘기하고 있는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제가 더이상 듣기싫다고 그러니깐 자기얘기를 들어보라면서 주절주절... 미안~미안~ 사람희롱하는듯이 저런식으로 사과를 하는거있죠.

전 화가나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래도 사과를 제대로 안하고 자기얘기를 끝까지 들어보래요. 자기는 너 여행간거 뭐라고 안했는데 넌 왜그러냐고 그러는거예요

그만말하라고 했죠. 그랬더니 끝엔 너가 분명히 헤어지자고 했다? 이렇게 어이없게 말하는거예요 전 화가나서 어 이라고 끊었습니다.

사과하면 될일을 자기 쌓였던걸 굳이 말하면서 변명하는거 멉니까?

근데요 이상한건.. 어떻게 생각하면 전 친구들 만나면서 술을 자주먹었지만

남자친구는 친구들이 다 군대가서 휴가나왔을때 이번엔 좀 놀게 해달라고 부탁했었기도 했던게 생각나는거예요..; 사과안해서 짜증나서 헤어지자고 한건데

후회 되더라구요. 그렇게 일주일이 거희 다되갑니다.

근데요 얘도 제 홈피에 거희 매일 새벽에 들어와서 일촌공개인

제 사진첩이랑 방명록 다이어리 한번씩 다보고가네요....

연락해서 야 그때 미안하다고 사과해 그냥 이렇게 말하면서 풀까요?

발렌타인데이인데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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