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ㅋㅋ
돌싱아니고 원래 싱글이었던 원싱..
가끔가다 들어와서 많은 분들의 사연을 훔쳐만 보고 가던 꽃다운 20살 처자 입니다 ㅋㅋㅋ
음..뭐 사건은 이래여 ㅋㅋㅋㅋㅋㅋ
엊그제 새벽 4시경,
할 것도 없고 잠은 오고 자러가기는싫고 해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톡을 읽으며 시간을 때우고 있었는데
누나가 남친주려고 고생고생하며 만든 초콜릿을 오븐사용으로 모조리 다 녹여버렸다는 톡을 보며 ㅋㅋ
글도 재미있고 해서 아 뭐 저런 겸댕이가 다있을까하고 싸이를 들어가봤는데..
오마이갓 지져스 크리스챤 왠 샤방샤방한 남정네가!!!ㅋㅋㅋㅋㅋㅋ
5년간 솔로였다는데 어떤 어리석은 여인네들이 가만히 놨뒀을까 싶은
빛이나는 풰이스 ㅋㅋㅋㅋㅋㅋ
무수히 많은 여자들의 리플을 보며 평소처럼 사진만 보고 나오려고했는데..ㅋㅋㅋㅋㅋ
손가락은 이미 키보드에 안착.
엔터를 치고있는..ㅋㅋㅋㅋㅋㅋㅋ
올해도 초콜릿을 못받겠죠 하는 그의 글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파
솔직히 장난으로 댓글을 남겼어여 ㅋㅋㅋㅋ
"초콜릿따위 우습고 유치하지만 당신에겐 백만개도 사줄수있어"
시간이 시간인지라 한숨자고 일어나서
오홍 혹시 내글에 답변을 달아주셨을까 하고 들어가봤는데!!!
다른 많은 여인네들의 댓글을 뒤로하고 제글에만 댓글을 달아주신 ㅋㅋㅋㅋㅋ
초콜릿 달라고 하시네여...
아.....또 꽃에게 약한 여심..ㅋㅋㅋㅋㅋㅋ
주소를 부르라고 댓글을 달고 다이어리에 들어가봤더니
공기만 가득 들어가고 초콜릿은 못받겠지.. 라는 글이 ㅜㅜㅜㅜㅜ
아 저런 초특급 샤방샤방 미남이 어쩌다 이런 대접을 받는것일까? 하는 마음에
번호를 알려주면 보내주겠다는 댓글 크리..
그리고 하루가 지나 오늘......ㅋㅋㅋㅋ
그 샤방샤방님하가 방명록까지 남겨주신거에여 ㄷㄷㄷㄷㄷ
다시 들어가서 부끄러우면 주소랑 번호 쪽지로 보내달라고하니 정말 보내셨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돈도없는데..................................
어떡할까 고민하다 가방사려고 꽁쳐논돈 방출..ㄷㄷㄷ
바로 지마켓 들어가서 보내드렸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글씨 저 뻥치기소녀 안되게 인증샷 올려주세여 ㅋㅋㅋ
보고계신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저 돈 없습니다........이제 탱글씨 저랑 사겨야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