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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찌하죠? 여자맘을 모르겠네...

어찌해야죠? |2004.03.27 09:19
조회 385 |추천 0

전 올해 36세 결혼4년차입니다.

 

집사람이 갑상선 항진증이 있어서 애기를 갖고 싶어하는 집사람과 저도 무척 원하지만

혹시나 임신동안 몸에무리 갈까 걱정되서 피임을 할 정도인데...

 

며칠전 싸웠어요! 결혼한지 4년하고 3개월 되었는데...

 

부부싸움을 딱 열한번 했어요! ^^ 제가 소심한건지... 싸움한 횟수는 정확하고...

한번도 싸움의 원인이 다른적이없었고 오직 집사람 귀가시간 때문에 싸웠어요! 

 

전 아내의 귀가 시간을 밤11시로 정해 놓았고 어떤일이 있어도 그 시간 이후엔 안된다고 못을 박았어요!

근데 그사람 4년 3개월동안 열한번을 동료들과 술마시고 노는데 그걸 지키지 않더군요!

그 사람도 사람인지라 놀고 싶을때 놀아야 겠지만 매일아침 일어나면서 피곤하다를 입에 달고 다니면서

며칠전엔 병원에 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200이 넘을정도라 내가 직장도 관드라고 할정도였는데...

자신도 몸이 안좋다고 그러던 그 다음날 새벽 1시가 넘도록 아는 언니랑 친구랑 셋이서 술마시고

비틀거리며 들어오길래... 내가 열받아서 한바탕했어요! 전 지금도 집사람 무지 걱정되는데 4일째

냉전중이에요!

 

4년전 그사람과 결혼할때 우리집에서 반대가 심했고 지금도 집에서 난리거던요!

근데 너무 답답해요! 그사람 내가 너무 고지식하다라고만 생각하는거 같아서...

 

이럴땐 어찌하죠? 제가 여자 마음을 너무 모르고있어서 그런가요?

어저껜 싸우고 얼마나 화가 나는지 이제 앞으로 신경안쓰고 살고 싶다고 한바탕하고... 

외박 해버렸어요!  친구 집에서 자는 하루가 너무 길고 불안해서 전활 했더니 밤11시다 넘어서 들어 왔더라구요!

 

제발 여자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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