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창 고금리에 이율이 7%를 육박할 당시 저는 저축은행에서 적금을 하나
들었습니다. 매달 큰돈을 넣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들어 두는게 좋을거같아 가입을
했는데요 ~ 요즘 같이 금리가 나날이 인하되는 시점에서 그래도 막차 탄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씁니다.
그러다 올해 사정이 어려워 져서 저는 적금을 들었던 저축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고자
대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게 제가 대출 부적격 으로 판정이 났어요;;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는 나머지 적금통장도 없는 다른 은행에 가서 심사를 받았는데
그곳에서는 가능하다고 나오더군요 ;;
어이가 없어서 그 저축 은행에 다시 찾아가서 물어보니
수작업으로 신용평가 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제가 더 놀란것은 그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는 것이었씁니다.
아무리 개인대출이 기업 대출에 비해 규모도 작고 하지만
이런 식으로 수작업으로 신용평가 하고 대출해 주면 제대로 갚을 수 있는 사람에게
대출 안해 주고 부실 대출만 늘어 가는거 아닌가 하구요
그런데 오늘 신문보니 바로 기사가 뜬네요
저축은행 같은 경우 정형화된신용평가 시스템을 갖춘 곳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대부분 기존의 신용평가 시스템에서 참고할 만한 항목만을 떼네서
수작업으로 대출심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반면에 신용카드사는 고객의 신상자료, 이용 실적, 연체기록이 담긴 내부 정보와
타은행과의 연합정보 여신전문 협회 복수 카드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종합해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휴 안그래도 요즘 저축은행 재정상태 불안하다고 하는 얘기 많은데
신용펼가마저 이렇게 하다니 정말 열악한 저축 은행 은
위험한거 아닌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