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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어요...아무래도 정신이상인것같아요....도와주세요.....

.... |2009.02.21 16:29
조회 238 |추천 0

이틀전에 판에 이글을 남겼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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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살던 사랑하는남자가 바람핀 여자를 데려와서 절 칼로 찌르려했습니다.

어제보다 더 진정이안되요 도와주세요.....

경찰소도 갓지만 그남자가 죽겟다고하는바람에 합의해줬구요......

합의해주자마자 그여자를만난단생각에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정신병자가 된것만같아요.....

사람들도 못만나겠고 가족들도 못만나겠고 친구들까지도....못만나겟어요 일도 못하겠어요......너무너무 무섭고 잠도못자겠고 밥도 못먹겠고......아프고 너무 괴롭고.....막막해요.. 

남자때문에 생긴 빚들.....뱃속에 아이......두려움........무서움......

동거하던집에 혼자있으면 환청도 들려요......절이해하기어려우시겠죠......그치만 죽을것같애요.....전 너무 답답하고 막막합니다.......죽고만싶어요........어떡해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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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원래 성격은 활발하고..승부욕이 좀 강하지만..그래도...지극히 정상이었어요..

 

 

죽고싶어서 답답해서 죽고싶었지만 결국 살았습니다.

아직도 답답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재고소 이야기를 듣고 알아보니 합의 취하라는게 있더군요..

오빠에게 전화해 협박아닌 협박을 했습니다.

돈도 주지 않고 그여자도 만나고 난 어쩌란거냐 합의 이행을 안하냐 난 합의취하하겠다.

그랬더니 집으로 바로 달려와서 제가 자신한테 조금이나마 마음이 남았다는걸 아는지 들러 붙고 그여자랑 끝냈다며 달래더군요 절 웃으면서 달래주고 잘해주고 떠받들여 주는것입니다.

그럼어떡할거냐니깐 정신과 몸과 모두 이상해진 저를 되돌려놓겠답니다. 웃게 해주겠답니다 돈도 지금 친구한테 조금빌린거 일단 주겠답니다.

알았다고 그말에 이제 괜찮겠구나 생각하며 컴퓨터를 하던도중 그 여자 싸이월드에 저를 욕하는 글들이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막 써놓은 글이 있더군요.

끝낸것같지도 않았고 돈도 주지도 않았고 또 전화해서 막 뭐라했더니 제게 또 막말을 하는거에요.......또 순간 당했구나 하고 경찰소로 갔습니다.

경찰소로 갔는데 차마 못들어가겠는거에요....

머리가 핑돌고 또 경찰소를가면 끝일거같고..오빠의 집앞으로 가서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나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미칠것같다고...친구도 만나기싫고 집에가있으면 가위눌리고 아프로 무섭고.....그런제가 너무 싫어서 오빠를 보면 나아질까봐..만나자고 했ㅇ요..그러니까 귀찮다고 싫다는거에요..좀도와달라고 만나달라고 계속 그랬는데.....집에나 가라고 나 안나간다고 매정하게 말을 했구요.....

저를 협박으로 맞고소 할거래요....전화도 하기 싫고 제가 다 싫데요.....

저도 제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빠가 돌아와주길 원하는건지 아님 제가 제정신이 되길 바라는건지 아님 정말 끝까지 가길 바라는건지..제가 뭘 원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1시간에도 수십번 감정이 변해요..화나서 때려부시다가 오빠한테 전화하다가..너무심하게 슬퍼서 울고불고 하다가 죽고싶어서 죽을방법을 찾아헤매다가..괜찮다가...

저 ....정말 정신에 이상이있는건가요...가만히 있질 못하겠어요.저좀 살려주세요..

 

오빠한테 전화해서 의심하고 협박하고 괴롭히기만 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그치만 전화안하면 미칠것같아요....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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