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러 기다리는가?
기다리는 이유가 뭔가?
의무감으로?
사랑이란 구실로?
미안해서?
기다리는건 의무도 강요도 아니다
기다리고 싶으면 기다리는거고 그러다 아니면 아닌거지 ..기다림에 목숨걸 필요는 없다
현실을 직시하자
우리는 지금 잠을 자고있는게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눈뜨고 코풀고 머리감고 밥먹고 학교로 회사로 백수는 백수대로..
결혼한 1,000쌍의 커풀중 군대 기달려서 만나 결혼까지 한 커풀은 50쌍
나머지 950쌍은 그 기다림 그리고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결혼의 문턱에 이르는것이다
기다림
좋은 말이다
그러나 당신이 이시대에 열렬한 성춘향같은 일편단심 민들래는 될 필요가없다
주위 환경또는 당신이 성춘향이 되는것에 관심없다
긴긴밤
외로움에 그리움에 사무치며 젋은 시간을 버릴 필요는 없다
인생은 과정이고 힘들고 지친다 또한 흥미도있다
지금 방안에서 우리 서방님 서방님 하면 편지잡고 끄적끄적 청상 떨필요는 없다
밖으로 나가봐라
신촌,홍대,혜화동 ..............그곳엔 당신이 방콕할때 젊음을 발산하는 같은또래의
하이에나또는 여우들이 넘쳐나는곳이다
즐겨라 쿨한것이 좋은것이다
군에있는 남친에 대한 자기자신의 자격지심에 목매일 필요는 없다
인생의 선배들은 그 헤어짐과 만남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950쌍이 결혼하는것이다
50쌍....................이 50쌍에 당신일꺼라는 천만에 콩떡 만만에 찰떡같은 착각은 버려라
왜냐면
95% 그룹에 당신이 들어갈 확율이 더 높으니깐....
어차피
군에간 1,000명중 950명은 군있는 도중 헤어진다
그 헤어짐의 원인제공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각자 서로를 합리화하면 떨어져나가는 것이다
바로 이게 우리가 사는 모습이다
당신은 성춘향이 아니다
당신은 우리시대의 김삼순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