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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오늘싸이탈퇴할사람입니다

남자란 |2009.02.23 18:06
조회 1,512 |추천 0

 

 

컴퓨터할꺼없을때

정말정말마음이울쩍할때

톡보면서

조금씩은위로받았던

스무한살의한여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탈퇴하는게 머 대수겠냐만은

그게 머 판쓸자격이 되겠냐만은

항상 톡보면서 나도 한번쯤은 써보고싶다는 마음에

마지막으로 이렇게 끄적끄적 글하나 남겨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자하나한테 상처안받을려고

혼자 쌩쑈하겠다는게 탈퇴이유.............흐흐 ㅋㅋㅋㅋ

아.........제가 생각해도 너무 한심해서 미칠꺼같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있는 군인을 좋아해요 전

아....제가 좋아하는사람은 그 여자친구분 만나기 전에

제가 먼저 좋아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뭔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게도 기회라는게 있었지만

그 기회를 두번이나 놓쳤어요

좋아한지 1년이 다되가네요

군대에 있는 그사람에게 오는 전화를 받으면서

필요한거 보내달라는거 다 보내주고

그리고 외박도 한번 나랑 보내고

이런거 저런거 다 해주고 받으면서 항상 생각하는게

'그사람은 내가 좋아하기때문에 이렇게까지 해주는거라고'

'정말 단지 내가 좋아해주기때문이라고'

(매일전화해주는거, 걱정해주는거, 외박해준거, 받아주는거 머 그런...?)

 

외박할때

제가 물어봤어요

 '내가 제대할때까지 기다려줘도 난 그냥 짱일뿐이지?'라고

그니까 그사람한테 들은말

 ' 응, 나한테 바라지말라니까' 라는.......

 

그사람잊지는않을꺼예요

항상 생각하고 해주면서

그래도 해주지않는거보다 해주고나서하는 후회가 더 나을꺼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그래서 그사람이 내마음속에 있는 한 해줄수있는건다해줄려구요

그러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이제 대학생

개강도 해서 이것저것할 것도 많이 생기고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할꺼고

신입생들이랑 그리고 친구들이랑도 매일 볼꺼니까

그러다보면 많이 생각나지는 않을꺼같애요

유아교육과라서 바쁠꺼거든요! 히히 ㅋㅋㅋㅋㅋㅋ

 

댓글이나 톡을 바라고 쓰는건 아니구요

그저 이렇게 꼭 써보고싶었고,

아무한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말들도 털어버리고싶었고,

그냥 혼자만의 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읽어주신분들한테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항상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고

웃음만 가득가득한 하루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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