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독내용은 빨간색으로 씁니다. 검은색은 다 무시하셔도 되는 내용.
소개랄 것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모르시는 듯 해서 글씁니다.
저도 몇일 전까지는 몰랐거든요.
T머니의 비밀.
바로 "T머니 마이너스 마일리지 승차제도'입니다.
요즘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T머니. 그 T머니로 버스비를 긁었을 때 나오는
트라우마.............. 그것도 바쁜 출근시간때의 트라우마.....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
"카드를 한장만 대주세요."
"잔액이 부족합니다."
생각만 해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군요.....
게다가 뒤에는 뽀글 파마 아주머니...
아 소름끼쳐...
하지만 이제는 당황할 필요없습니다.
그 중에 한가지는 해결해 드릴께요..
바로
"잔액이 부족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걍 무시하고 타세요.
호들갑떨며 뒷 사람에 치여 1000원짜리 지패를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걍 타세요.
기사 아저씨가 뭐라 그러면
그 기사 아저씨도 모르는 거겠죠..
그러면 안타까운 눈 빛으로 측은하게 이렇게 말하세요.
"아저씨. 마이너스 마일리지 승차제도도 모르세요?"
ㄱ-......
------------------------------------------------------------------------
자 그럼..
T머니 마이너스 마일리지 승차제도란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하면 T머니를 신용카드처럼 쓸수 있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먼저 쓰고, 다음에 갚고.
잔액이 없을 때 쓰면 ----> 잔액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결재는 들어간거예요.
예제........................ㄱ-
은재의 T머니에 200원이 있었다.
900원의 버스비를 결재했다.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뜬다.
당황한 은재는 뒤에 서 계시는 무서운 애리아주머니의 눈빛에 놀라
지갑에서 황급히 1000원을 꺼내서 교빈이 기사님께 드렸다..
자 다음날.
오랫만에 용돈을 받은 은재는 T머니를 충전하기로 했다. (은재는 알뜰하잖아요.....)
1만원을 충전했다.
남은돈은 얼마일 것인가...
사실 정답이 10200원 이라는 것이 여태까지의 여러분들의 생각...
하지만 아니! 이게 웬걸!?
답은 9300원.
(사실일꺼예요. 확인해본적은 없어요.ㄱ-........ "전 잔액이 부족합니다."라는 멘트마저 무서워하는 남자거든요.)
아무튼 답이 왜 9300원 일까?
왜냐면 900은 마이너스로 결재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아시겠죠? ( 오. 주여.. 제발...)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표시는
"돈 모자라니까 현금으로 내!!!!!!!"가 아니라.
"일단은 내가 내주기는 하는데 에휴=33 너도 참..... ........ 있다가 갚아라." 입니다.
그러니 괜히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멘트가 뜬다고 당황하며
지패로 대신 계산하지 마세요. 꽁돈 날리는 겁니다..
어이구 내용이 의외로 길게 갔네요.
그러길래 빨간 글자만 읽으시면 좋다 그랬잖아요.
버스탑승시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오더라도 마이너스 승차가 됩니다.
즉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올 경우 현금을 추가로 내시면 안됩니다.
마이너스 승차후 금액 충전시, 다음 승차할 때 이전 요금까지 함께 부과됩니다.
(글쓴이는 여기서 괜히 흐뭇해지네요.....^----------^)
어때요?
모르셌쎼요?
근데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하는건데..
적어도 기사 아저씨들은 다 아셨으면 좋겠네요.
낚시 글일까 두려우신가요?
밑에 기사 첨부합니다.
[관련기사]
교통카드 ‘마일리지-마이너스 승차제’
[문화일보 2006-05-16 16:11]
(서울시 내달, 10월부터 도입)
서울의 교통카드에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되고, 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해도 버스 승차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선불 교통카드인 티머니 교통카드(사진)에 마일리지 및 마이너스 승차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 마일리지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하철, 버스 등의 요금을 결,제할 때 마일리지를 적립해 이를 다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마일리지 적립 비율은 사용금액의 최소 0.1%이며, 특별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적립 비율을 최대 2.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또 OK캐쉬백, GS칼텍스, KT 등의 제휴회사는 물론 편의점, 극장, PC방, 온라인몰 등 1만여개 티머니 교통카드 가맹점에서도 마일 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은 6월부터, 사용은 10월 부터 가능하다. 10월부터 시행하는 마이너스 승차제는 티머니 교통카드의 충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에도 1회에 한해 버스승차가 가능토록 한 뒤
부족한 금액은 다음 충전때 차감하는 제도다. 마이너스 승차제 이용 후 교통카드를
충전하지 않아 생기는 손실금은 대중교통 활 성화 차원에서 교통카드 발행회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부담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6월부터 티머니 교통카드를 현금영수증 카드 로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현금영수증 카드로 사용하기 위 해서는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taxsave.go.kr)에 성명, 주 민등록번호, 아이디, 티머니 교통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운 교통카드 서비스는 국가표준규격으로 제작된
교통카드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안 읽으셨죠?
하지만 읽으셔도 잘 이해되지 않으시죠?
그냥 믿어주세요.
전 착합니다.
널리 전파해주세요.
다시한번.
전 착합니다.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