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가을에 결혼을 앞두고있는 처자입니다.ㅎ
서른한살이란 나이에 가는거라..마음도 좀 무겁고..
엄마랑 헤어질생각하니 벌써 슬프고.ㅋㅋ
암튼..각설하고
저희엄마가...어릴때....귀앓이를 하셨었대요.....
뭐 옛날분들 거의 그렇겠지만..집안사정도 안좋고..어릴때부터..조실부모 하셨으니..
병원에 가고말고 할것도 없이..그냥 방치해서..
암튼..지금은..아주 심한상태는 아니구요..
거의 잘 들으시는데...작은소리로 얘기하거나..저만치서 엄마~ 하고 부르면
뒤돌아 보지 않으시네요.ㅠ
엄마가..장사를 하고계세요...
저번에..퇴근하고 도와드리려고 갔더니...손님이 두어분 계시더라구요?
저쪽에서..한아줌마가...엄마를 부르시더라구요..주인아줌마..요거 얼마에요..등등등..
여쭈시는데..
저희엄마..![]()
대답을 안하시네요..............아니...못들으신거죠............
그아줌마 목소리는 제가듣기에도 큰소리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저는 잘들렸거든요...하물며 엄마랑 그 아주머니의 사이거리보다..저는
훨씬 뒤쪽에 있었는데도 말이죠.ㅠㅠ
그래서!!!
결혼전에..엄마한테 보청기를 하나 사드리고 싶은데요..
네이뇬에 물어보니..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귀속에 쏙 들어가는 형태는..거의 비싸더라구요..ㅠ
궁금한게...초반에...지금부터...<54살이세요..>
보청기 끼는게..더좋은걸까요?
시력처럼..청력도..............안좋을때...안경처럼...초반에 착용해야..
나중에 더 연로하셔서...............괜찮을까요?
엄마한테 슬쩍 지나가는 말로 말씀드렸더니.................하시는 말씀이..
엄마 아직 그런거 안껴도 돼..........하시는데..........<제가 돈 쓸까봐>
물론 본인도 귀가 안좋은거 아시구요..ㅠ
아시는분 있음 리플달아주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