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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웬수같은 술^^

은빛여우 |2004.04.03 12:22
조회 2,244 |추천 0

안녕하시져

 

여우는 술기운때메 제정신이 아니랍니당

여기가 시골이라서 가끔 마당이나 강가에 숯불 피워놓구 고기에 한잔씩 잘 마시거든요

어제두 모처럼만에 외삼촌댁에 다들 모여서 갈비구워서 간만에 과음을 했네요

 

솔직히 집에 어캐 들어갔는지 기억두 안납니다용

그냥 먹은거 확인한 기억하구 울 랑이가 등 두드려 준다길래 오지말라구 하던것밖에

그 와중에 부끄러웠는지

 

아까 출근해서 그러더군요

"약 사다줄까??"

미안해서 아니라구 괜찮다구 했져 그랬더니

"이제부턴 술 그렇게 마니 마시지마~~"

그러더군요

 

정말 술이 마니 약해졌나봐요 예전엔.....

 

오늘 병원갔다 왔슴당....산부인과

전에 검사한게 있어서 결과보러 갔는데 이상은 없구  호르몬불균형으루 약을 먹어야 한다네요

그 약먹는 한달동안은 울 아가 가질수 없구요

 

아기 가지구 부모 된다는거 쉬운거 아니네요

정말이지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을 존경한다니까요

 

이상 술취해서 헤롱헤롱한 여우였슴당

 

황금같은 연휴네요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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