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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들었던이야기..

아빠.. |2009.03.03 05:23
조회 493 |추천 0

안뇽하세용~ 저는 18男이궁.. ㅎㅎ 제가 지금부터 이야기를 하나 거창하게 써내려갈께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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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살때군요.. 9살 어느날 아무것도 모르는때였죠. 어른들생각에는.. ㅋㅋ 암튼 밤 11시정도였어요..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오셔서 술을 한잔 하시는거였습니다.. 그래서저는 안주나 하나 얻어먹을까 하고 곁에가서 앉아서 안주인 쥐4를 열심히 뜯으며 아빠의 잔소리를 들었어요.. 그러다가 아버지가 취할무렵에 이런예기를 들려주시더군요..

 

어느날 내가 여자하나를 만났는데.. 그여자는 나랑 천생연분인지 뭔지 잘맞는 여자였어.. 그래서 결혼까지 약속할정도로 기막히게 잘맞는 한쌍이었지.. 그러다가 세월이흘러 3년이 된거야.. 그날 나는 이 여인한테 프러포즈를 할때가 온것같구나!! 하고 생각을했지.. 그러고 바로 행동에 옴겼어.. 반지를 비싼거 하나 사들고가서 고백을하면 받아주겠지??

 

그런데... 가자마자 이런.. 우리 이 여인이 우는거야.. 왜 우냐고 물어봤더니...

''xx씨.. 우리어떻게.. 부모님이 더이상 만나지말레.. 그러면서 남자하나를 소개시켜준데.. 어떡하지?? 나 우리xx씨 정말 사랑하는데..''

''괞찮아.. 내가 갈께.. 가서 모든걸 말씀드릴께.. 그럼됬지? 자.. 이거받아.. 그리고.. 나랑결혼해줘...''

 

라고 멋진 프러포즈를 했어.. 하지만 다음일이 걱정이었지.. 드디어 차를타고 그 여인의 집에 찾아갔어.. 혼자 오라길레 그냥 혼자 당당하게 대문을열고 들어갔지.. 그런데.. 세상에 어떤 섹시한여인이 샤워를하고 나와서 알몸비슷하게 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나는 (눈을가리며..) 누구세요??

''어!! 형부!! 형부아니에요? 나 처제에요 언니는 안왔나보네??''

세상에.. 알몸으로 그렇게 태연하게 나한테 말을하는거야.. 여자인데..

''아!! 형부;; 나 예전부터 형부 많이 보고 혼자서 짝사랑 했었어요.. 이젠 언니한테 시집가면 나도 이젠 끝일텐데.. 형부!! 나랑 한번만자줘요 나.. 위층에 올라가있을게요.. 빨리와요..''

나는 뎁따 차로 뛰어갔어.. 그런데 갑자기 대문앞에서 가족들이나타나더니..

''자네를 시험해서 미안하네.. 허허.. xx야 이렇게 좋은 신랑감을 두고 내가 무슨짓을하려고 했던건지.. 하하 (옆에는 나의 그녀가 눈물을 글썽거리며 나를향해보고있었다..)

영문을 모르던 나는 얼떨결에 되물었어..

''예??'' 아.. 예.. 하하.. 제가 이이를 두고 어딜 가겠습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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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은 항상 차에 두고 다녀야지..

 

물론 몇몇가지는 제가 지어낸이야기구요.. 하지만..

제가 15살이 되던여름이었어요.. 저희가족은 휴가를가려고 작은이모네집에 가서 계곡으로향했죠.. 그러고 한참놀다보니 저쪽에서 파티를 하는것이보였어요.. 저는물에젖은체로 뛰어가서 삼겹살몇겹을 뜯었죠~.~ 그러고 술판이벌어졌어요.. 그러곤 다시 이이야기를하더군요.. 나는 어디서 많이들어봤다!! 라고생각이들었죠...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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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아.. 형부!! 그예긴 그만해요.. ㅎ 무안해지잖아요..

 

아빠: 아 그런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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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랄.. 그예기가 우리 가족이야기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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