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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월급깍아서 본인 해외여행가는사장 때려쳐?

때려쳐? |2009.03.04 13:53
조회 4,459 |추천 0

제목 그대로 입니다

 

저희가 월급에 식비가 따로 나와요 월래 월급에 포함해야 하는데

 

사장이 세금더뗀다고 그렇게 해놨더라구요

 

입사할때도 그 연봉으로 얘기해줘서 그렇게 들어온거구요

 

그런데 작년 10월부터 돈없다면서 식대를 안주기 시작했습니다

 

첨엔 회사가 어려운가 보다 그랬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식대안준 그다음달에 팀장이랑 사장들 해외여행 갔다오고

 

그리고 12월에는 사장....가족들과 해외여행 갔다오더군요

 

법인카드로 긁으시고 회사돈으로 환전까지 해갔다더군요

 

그러더니 1월에도 식대 결재는 계속 올라갔는데

 

회계팀장님한테 사장이 너나한테 반항하고 하면서 욕설을 퍼부었다고하네요

 

우리회사 팀장들은 하나같이 사장 눈치보느라 나쁜소리 한마디 안합니다

 

경기도 안좋은데 첨엔 월급에 10만원 까진것까지 참을수 있으나...

 

이젠 출근시간 30분당기고 퇴근시간 30분 늦추겠다고 합니다

 

저흰 30분 늦춰도 할일이 전혀없어요 그냥 멍때리고 앉아있다 30분 늦게 퇴근하는거죠

 

사장은 자기가 무슨 대기업 사장인줄 압니다

 

본인 도착하면 직원한테 전화해서 주차해라 나갈땐 차빼라 그것도 모잘라

 

자기손님차도 다 주차하고 빼라고합니다

 

담배심부름시키고 비오는날에 밥먹으러가면  우산을 씌워달라고 하더군요

 

자긴 손시려워서 쓰기싫다고...

 

집에 컴퓨터 고장난거들고와서 당장 고쳐놓으라 그러고 그런건 그냥 서비스 불르면 되지 않습니까?

 

회계팀장을 똥개마냥 이름 불러댜면서 자기 집주소를 이사람한테 얼른말주라 그러고

 

수도없습니다

 

그것도 모잘라 얼마전 저희자회사 사장님 부모님한분이 돌아가셨는데

 

남자직원 셋이서 회사 안나오고 삼일밤낮을 거기서 일했습니다

 

물론 사장이 시킨거죠 본인 부모님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남자직원들 정말 분개하더군요

 

이젠...저희 월급마저 깍을려고 월급 체계도 봐꿔놨습니다

 

없던 성과급칸을 만들어 작년보다 더많은 목표량을 적어놓고 그렇게 하지못하면

 

성과급을 아예안준답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어찌 목표량보다 많기 정말힘들거든요

 

거기다 저희팀장은 무능력에다 일떠밀기 최고에다 사장한테 빌빌기고 저희한테 어이없는

 

일시켜놀고 내맘이니깐 그냥하라고 소리지르고 회사 왕따입니다

 

근데 사장한테 빌빌기기 때문에 사장은 이런사람을 본부장까지 앉혀놨어요

 

이런회사라서 사람들 특징이 모든일은 남에게 떠밀고 모른척하다

 

막상 크게터지면 그때 수습할려고 해요 물론 최대한 떠밀수 있을때까지 밀다가

 

더이상 못밀겠으면 수습하는거고요

 

참 이런데도 돌아가는거보면 신기해요

 

남편이 회사에 불만가지면 못다닌다고 좋게 생각하라고 수도없이 얘기해서

 

그럴려고 했는데 일년넘게 다녔더니 점점 참기 힘듭니다

 

사장의 횡포는 날로 심해지고

 

그래도 때려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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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일단|2009.03.05 11:32
사장으로서 최악의 마인드가 회사돈 = 내돈 사원 = 내 부하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야말로 동네 구멍가게 사장스런 마인드지요 (소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폄하할 의도는 없음) 저도 직장생활 6~7년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겪고 들은바가 있어서 사장 가족이 직원중 간부급이나 경리로 있는 회사는 처다도 안봅니다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뻔히 보이거든요 안타깝네요 이런 불황에 글쓴이보고 그만두라 조언도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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