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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글쓰면 마음이 좀 편안한가요..

바보 |2009.03.05 15:40
조회 182 |추천 0

 


헤어진 연인이게 연락오길 기다리는분들...

 

이글을 읽고 ..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제 이야기를.. 저도 써볼까 해요.. 올해로 30된 남자입니다..

아직 실감은 안나네요 ..  제게 3년된.. 여자 친구가 있었어요 헤어진지 이제 두달되었네요.. 작년 12월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헤어지지 않았다면.. 지금쯤 결혼준비 하고 있었겠네요..

일방적인 이별 통보였어요.. 전화도.. 다음날 수신거부 해놓고요..

'수신자의 요구로' .. 이말하는 여자분목소리.. 정말 듣기 싫더군요 ㅋ

 

제가 작년 초에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미처.. 사업을 준비했어요.. 빠져들었져..

제 나름 되로 실패안할려고 많이 준비했는데.. 결국 사기더군요.. ㅋㅋ

 

많은걸 느겼어요.. 특허청의 특허.. 그냥 종이 쪼가리일뿐..  높으신 장관님들.. 이 주는 상장.. 그냥 눈멀었더군요.. 각 대학 유명대학도 있고요.. 교수님들.. 결국  신문에 기사는 실렸더군요.. 실수였다.. 그럼 끝인가요.. 간단해서 좋네요 정말 ㅋㅋ  11월에 PD수첩에도 그회사 나오더군요.. 지금은 소송중이고요.. 아무튼 .. 이야기가 이상한데로 샜네요..

 

힘든 겨울에 시작이었어요.. 여자친구에게도 사실대로 애기 했고요.. 12월 19일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그다음날 연락끝기고요..  정말 힘들었어요.. 아직도 힘드네요..

 

남자 생겼다고만하데요.. 얼마 안된거 같더라고요.. 솔찍히 제 환경이 지금 이러니.. 머라.. 할말이 없더군요.. 그냥 내가 그정도였나.. 그런생각도 들고요.. 목소리 너무듣고 싶어서.. 싸이에 글도 많이 남겼는데 끝네 안하더군요.. 월레 칼같이 맺고 끊고를 잘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녀는..

 

처음 해보는 사랑이었요.. 제게 모든게 처음이었어요.. 그나이때까지 머했냐 하시면.. 할말없지만.. 이런사람도 있어요.. 그냥 제 가치관.. 애기가 길어질거 같네요..

 

그저깨 문자가 왔어요.. 너무 설레였고.. 통화하면안되겠냐고 했더니 통화는 싫다더군요..

그러더니.. 돈좀 꿔달라 더군요.. 좀 화가 나더군요.. 지금 내가 얼마나 힘든지.. 정말 날 머라 생각하는지.. 자신의 싸이에.. 다른남자와의 사진들.. 나에게 심하게 한말들..

정말 날 머라고 생각하는건지.. 화가나서 그녀를 알고 처음으로 심한소리 했습니다..

 

그리고 후회했죠.. 제가 더 아프던걸요.. 정말 못견디겠더군요.. 제가 상처준다는게..

어제 싸이와.. 문자로 계속 사과했어요..  (아 수신거부 신청해도 문자는 가는거더군요.. 그저께 알았어요 ;;)  그러더니 문자왔어요.. 괜찮다고.. 그러더니 돈진짜 없냐고..

 

그래서 물어봤어요 무슨일이냐고.. 어머니에 관계된 일이더군요.. 지금 제겐 좀 큰돈이었어요.. 헤어진이후로.. 머라도 해야겠기에 견딜수가 없어서.. 공부 하고 있거든요..

투자라고 생각하고.. 무리좀 했어요.. 그래서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는 못해주고.. 조금 붙여줬어요..

 

그리고 이글을 읽었죠..


헤어진 연인이게 연락오길 기다리는분들...

 

그냥 허무하네요... 그나마.. 최근에서야 그나마 마음이 좀 편했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더군요..

 

저글 쓰신분 감사드려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헤어지신분들.. 힘들어 하시는분들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처음해보는 이별이라 많이 서툴렷네요.. 다음엔 잘할거 같아요 ㅋㅋ

 

글읽고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글남겼어요.. 돈은 필요없다고.. 어머니 잘못해드린거..

그냥 그거로 조금이나마 내마음도 편할거 같다고.. 그리고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내가 힘들다고 정말..

 

그녀는.. 끝네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한번도 묻지 않더군요..

 

싸이 가끔들어가는데.. 그녀 아마도 조만간 결혼할거 같더군요..

 

그냥 행복했음 좋겠어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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