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고 힘내어 올려봅니다,
지하철 같은역 같은칸에 그 남자와 타는데요,
처음에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깔끔해 보이는 그 사람의 모습이 점점 눈에 띄게 되더라구요,
같은 역에서 타고
같은 역에서 내리고
같은 버스로 갈아타고
제가 내리기 전 정거장에서 그 사람이 내리더군요,
슬슬,,,
신경 쓰이기 시작 하더니,
아침에 그 사람을 만나면 하루가 기분이 좋고
못만나면 죽상이고,
반복반복,
같은시간 지하철에 그 사람이 없으면,
주구장창 앉아서 기다리다가
그 사람이 오면 타고,
많으면 일주일에 두번
못보면 일주일에 한번
점점 우연에서
저 혼자 만들어가는거있죠=_=,,,후..
같이 가는 회사언니에게
언니!!!
아니이이이,,,
출장을 가면 출장을 간다,
늦으면 늦는다,
퇴근할때 퇴근한다,
왜 말을 못하는거야!!!라고 그 사람이 들을수있도록 말을한적도,,,,;;;;
회사언니가 당황해 하며
니랑사귀냐 -_-이 아가 미치가;;;란,,,말을,,,
가죽장갑을 껴서 결혼을 한지 안한지도 모르고
너무 말끔한 모습에 역시 결혼한거야!!!!혼자서 단정짓다가도,
또 그 사람 보면 헤벌쭉_________________욱!!!하고-_-
지하철 출구로 쏟아지듯 나오는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어!!!!샤방이다!!!으흣~
하고 알아보는,,
있잖아요,,,
삶은 계란 까서 물에 씻겨노면
맨들맨들 반질반질 광이 나잖아요
저한테 그 사람이
삶은계란같은 존재가 되버렸어요
같이 지하철 타는 회사사람들이
야!!!
니가 단단히 빠졌구나,
저 사람 까무짭짭한데 머가 뽀얗다고 하는거야;;;;;;
라고 들 하지요,,,,,
어쩌면 좋을까요
벌써 반년이나 됐는데
어서 마음을 굳혀야지 이거야원,
활화산같으니 정체기가없어요,,
톡님들 고백을 할까요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