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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은행업무.안심하고볼수없겠네요..

serahhh |2009.03.13 17:24
조회 426 |추천 0

제 절친한친구가 겪은일입니다..

남일같지않아서..

 

여러분도다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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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화) 오후 3시40분경 야탑역 우리은행(킴스클럽 맞은편)에서 일어난 강도사건입니다.

 

저는 어머니와 오후 3시 40분경 제 차량인 승용차를 운전하고선,

야탑역 우리은행지점에 현금 인출 및 통장정리, 재발행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우리은행 문앞에 있는 노상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은행 바로 문앞에 주차하여, 어머니께서는 보조석에 타신채로 차안에서 기달리신다고 하셔서 차 시동을 끄고선, 차키는 꽂아 놓은채, 저만 은행업무를 보러 은행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저는 번호표를 뽑고선 대기한지 2분도 되지 않았는데, 누군가 살려달고 도와달라고 소리치며, 칼에 찔린채 피를 흘리며 은행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다름 아닌 저희 어머니였습니다. 강도가 은행앞에서 은행업무를 보러온 고객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르기 위해 몇십분을 기달리던중. 마침 제 차량과 여자인점을 노리고선 제가 차에서 내리자 운전석으로 타서 보조석에 계시던 어미니를 칼로 위협 납치를 하려고 했습니다.

다행히 어머니께서는 칼에 찔리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강도와 몸 싸움을 벌인후 차에서 간신히 탈출하여서 도움을 청하러 바로 앞 은행으로 뛰어 들어온 것이였습니다.
너무도 놀라서 밖을 보니 강도가 주차되어 있는 제차에 시동을 걸어 도망갈려고 이리저리 후진을 반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침 경찰복 입은 청원경찰이 문앞에 있어서 소리쳐서 도와달라고 밖에 강도가 제차를 가지고 도망간다고 피를 흘리는 저희 엄마를 부여잡고 소리쳤습니다.
제가 나가서 차를 막고 싶었지만 어머니께서 피를 너무 많이 흘리져서 어머니를 두고 차를 막으로 뛰쳐나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저희 어머님의 애원에도 청원경찰은 오히려 도움음 커녕 은행안쪽으로 도망치신채 나오시지도 저희를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은행에 계신 다른 직원분들 또한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셨습니다. 결국 범인은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가지고 도망쳤고 저는 칼에 찔려 피를 흘리시는 어미니의 손을 잡고선 근처 차병원으로 뛰어갔습니다.
누군가 은행에 계신 직원분들 한분이라도 도와주셨으면 범인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다른 주차되어 있는 차량때문에 범인이 바로 차를 가지고 도망 갈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도와주지 않으셔서, 제 눈앞에서 범인은 제 차를 타고선 도주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손목을 심하게 찔려서 손목 신경이 다 끊어지셨고, 왼쪽 4번째 손가락은 짤리기 직전에 이르는 상태였습니다. 무려 5시간이나 대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은행에 업무를 보러 온 고객이 강도를 당하여 피를 흘리는데 은행측에서는 그 누구도 도움은 커녕 신고도 안했으며, 병원에 데려다주거나 응급쳐치는 커녕 구급차 조차 불러주질 않았습니다.

누군가 한분이라도 도와주셨다면 이렇게 억울하진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차에서 도망치시면서 현금 50만원이 땅에 뿌려졌습니다.

그 돈중에 만원도 은행관계자분께서 수거를 해주시거나 보관도 안해주셨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은행을 재방문해서 항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점장이라는 분께서는 경찰 조사시 처음에는 은행안에서 일어난일이 아니다.

칼에 찔린 피해자가 은행안으로 들어오지도 않았다는 거짓 진술을 했습니다.
은행지점장께서는 야탑역지점에 피해가 될까봐 말을 아끼시며, 죄송하다 도움을 못드려서 미안하다는 사과는 커녕, 청원경찰 및 은행직원들에게는 고객이 강도를 당하거나 칼에 찔리거나 반드시 도와주거나 먼저 나서서 범인을 막을 의무가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어떻게 지점장이라는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은행을 방문한 고객은 항상 강도들에게 표적이 됩니다. 그런데 은행안에서 조차 고객의 안전을 보장 할수 없다는 이 무책임한 태도..

어디 무서워서 은행 방문하겠습니까?
저는 이제 우리은행을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무성의하고 책임감 없는 태도로 고객을 대하는 곳을 누가 이용하고 싶겠습니까?

아마 그 당시 은행에 있었던 다른 고객들도 마찬가지 생각일꺼 같습니다.
아직도 범인은 잡히지 않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손에 신경이 돌아오지 않으신채 정신적 충격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저는 최소한 은행에 방문했을때 고객이 안심하고 은행 업무를 볼수 있는 안전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청원경찰은 무슨 장식으로 가스총 소지하고 계십니까?
그럴꺼면 경찰복은 왜 입으며, 청원경찰이라는 직책은 왜 있습니까? 그냥 안내원라고 하시지..
다시는 이런일이 우리은행 어느 지점에서라도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분당구 야탑역 우리은행 지점장 및 직원분들은 은행에서 근무하실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우리은행쪽에서는 이분들에게 처벌이나, 직원교육을 다시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아래에 기사를 링크 걸어놓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며, 어떠한 조치를 우리은행 야탑역지점에
내리실건지 결정하셔서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이 사건을 분당 구청, 성남시 시청에 민원을 넣을것 입니다.
이런일이 정말 다시는 발생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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