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국립4년제 공대 졸업.. 만 25살..
업종
- 포스코, 발전, 석유화학 회사에 물건을 납품하는 도매업. 영업회사..
제가 하는 일
- 관리팀장 보조(일반적인 경리업무),
- 주로 입찰 사이트 관리, 계약, 발주 등등등의 영업관리
(전화응대, 손님 차 접대 등등)
취업하고 나서 우리회사같은 업종이
엄청 많다는 걸 알았어요,, 그만큼 저와 같은 일을 하는 여성분들도 많겠죠,,
포스코로 먹고사는 광양, 포항 지역 업체들..
근무조건
- 8:30 출근 19:00 퇴근(원래 6:30분퇴근이었는데 ㅠㅠ), 다행히 주 5일근무
(주 5일 근무 시작한지 1년 정도 되었다고함)
- 중식 제공, 여직원 교통비 지원안됨
- 연봉 14,778,000, 명절 2번 50% 상여, 월 106만원(세제 후 실수령액)
저는 8개월 째 일하고 있구요,,
집에서 직장까지 1시간 거리,,
6시 30분에 일어나서 버스타고 팀장 집 앞에 내려서
팀장이랑 카풀.. 저녁 7시에 퇴근하고 집에 오면 8시 넘음..
씻고 밥먹고 나면 9시.. 공부한다고 책 펴놓고 보다가 잠.. 새벽에 불 끄고 다시 잠..
그래도 요즘같은 시대에 일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이사님(연봉에 많이 관여하심..)
전형적인 남성우월주의 이심.. 평소 말하는 거 보면 여성들 무시함..
입사 후 연봉협상 때, 우리와 같은업종 회사 이름 대면서
"00 회사에서 10년넘게 일하고 있는 여직원 000는
아직도 연봉이 1800이다, 이쪽 업계 여직원들 연봉이 원래 이렇다..
그러니 너도 이정도 선으로 맞춰주겠다. 이 업계에서 주5일 근무하는데가
우리밖에 없다. 여직원들 토요일도 격주근무한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래서 아침시간은 불가능하니..
저녁에라도 공부해 보려고 용을 쓰지만
잠이 올 뿐이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