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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한테 뿔난 신해철, 격한 손가락 욕ㅠ

ㄷㄷㄷ |2009.03.16 11:24
조회 90,685 |추천 0

입시학원 광고 모델로 나왔다가 논란에 휘말렸던 신해철...

악플도 넘치고 비난기사도 많이 나올때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었죠...

공식 홈페이지에 계속 글을 올리고 있는데...

싸이랑 공홈에 기자들 보라고(?) 올린 사진들ㅎㅎㅎ;

 

이번엔 또 고려대에서 한 강연에 욕설논란 나왔던데...

 

워워;;

아무리 화가 나셨어도 욕은 자제요ㅠ;;;;

 

신해철닷컴에 쓴 글들..

 

이걸 기사로 써달라고 의견을 축약해서 올려놓은ㅎㅎㅎ;


 

문제의 입시학원 광고...

 

신해철이 직접 쓴 광고논란 해명

 


1. 처음 광고 제안을 받았을 때 평소 내 지론과 너무나 똑같아 깜짝 놀란 카피문구.

‘적과의 동침’이 되든 ‘동상이몽’이 되든,

라디오보다 더 강한 매체를 통해 꼭 하고 싶던 얘기.

이 슬로건이 18년 만에 나에게 광고를 찍게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사교육광고에 나왔다는 것만 이야기하지

그 광고에서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지 보려하지 않는다.

달을 가리키는데 손톱만 보는 꼴이다. 지금은.

 

 

2. 광고회사가 정한 카피 문구. 불쾌도 10%. 원래 내 이미지가 저런가부다 하고 넘어감.

 

 

3. 촬영 때는 ‘맞춤형’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손동작을 찍겠다고 하구선

지면에는 내 손 안에 합격자 숫자를 주욱 늘어 놓았다.

덕분에 내 표정은 합격자 숫자에 경악하는 꼴.

불쾌도100%. 다음에 시에프를 찍을 일이 생긴다면 계약서에

광고 최종본을 검열하겠다고 써넣어야 겠다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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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zz|2009.03.17 08:45
세상 무서울거 하나 없는것처럼 ㅋㅋ 당당한척 똑똑한척.. 주디 나불거리디만.. 돈 앞엔..장사 없구나 .. ~
베플hippimind|2009.03.17 11:07
뭐 넥스트 팬이었다만 지금 너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고 별 관심도 없다. 말은 잘하나 그게 성숙한 토론문화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주절대고 까발리는데서 자기혼자 좋아하고 속시원해하는 자위행위같은 주절거림이라는거 정도. 너 하는 말들이나 행동이 내가 보기엔 왜이렇게 애같고 유치한지. 말싸움 하는 애들 같애. 여튼 내가 말하고 싶은건, 관점이 다르다고 범죄취급하는거 잘못됐다는 논지도 좋고 다 좋은데, 광고 카피와 컨셉이 평소 니 소신과 정말 맞아 떨여져서 놀랐다는 것도 좋은데, 그렇게 똑똑한 니가 학원 광고라는게 뭐 얼마나 별나고 펄펄 기고 날아봤자 사교육, 학원 과외 같은게 달라봤자 뭐가 얼마나 다르겠냐, 그걸 몰랐다는 거지. 그 똑똑한 니가. 그걸 설마 몰랐냐는거지. 정말 그렇게 생각했니? 광고 카피보고, 컨셉보고 오 새로운 교육이야 나의 신념과 딱이야 정말 그렇게?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고 허울좋은 포장에 유혹이고 뻥이고 bullshit이라는거 몰랐어? 그렇게 순진했어? 난 니가 그냥 차라리 내가 평소 주장했던 소신은 소신이고, 이럴수도 있는거지 내가 하는 일에 내가 공자도 아니고 성직자도 아닌데 무슨 잣대를 그렇게 들이대! 라고 했으면 별 생각없었을 듯.
베플여기또한명|2009.03.17 08:21
ㅁㅊ... 광고는 찍어놓고 돈은 받아서 챙겨놓고 변명이랍시고 하는게 '달을 가리키는데 손톱만 보는 꼴' ?????? 그러면서 나한테는 가운데손가락을 내밀고 말이지 '소신'이라는 말은 그런데다 갖다 붙이는게 아니다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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