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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웰메이드 스릴러 계보 확인!

ㅈㅈㅈㅈㅂㅂ |2009.03.17 23:08
조회 292 |추천 0

스릴러 영화의 특징! 끝까지 긴장감을 풀 수 없는 그 조마조마한 기분~

범인, 경찰, 피해자들... 그 얽히고 설킨 관계에서 일어나는 스릴러 영화들은 정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 중독성이 있다고 할까 ㅋㅋㅋ

그러고 보면 예전엔 쏘우나.. 뭐 이런 헐리우드 반전 스릴러가 유행(?)이었는데

언제부턴가 한국형 웰메이드 스릴러가 매년 꼭 한편씩 있었다.

 

 

너무 유명한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살인의 추억(2003)부터 시작해서...

이건 정말 보면서도 한국이기 때문에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는 느낌을 받은 매우 자랑스러운 영화중에 하나로 손꼽는다. 이때부터 한국형 스릴러의 매력에 빠졌다는ㅋㅋㅋ

 

 

 

반전이 인상깊었던 범죄의 재구성(2004) 이건 영화 이름부터 뭔가 간지남 ㅋㅋ

머 반전이 뻔하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구성 자체가 진짜 탄탄하고 긴장감 역시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결말을 알고나서 또보고 또봐도 재미있는 영화

 

 

 

사극과 스릴러가 접목된 혈의 누(2005) 사실 사극이라고 해서 별로일거라 생각했지만;

새로운 시도에 점수를 주고싶기도 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루즈해지는 기분이 들긴 해도 전체적으로 묘한 분위기가 매력있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영화이기도 함.

 

 

 

그리고 내용, 연기력, 영상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세븐데이즈(2007)!!

이건 뭐 말로 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열광했으리라 생각된다.

빠른 전개에도 무너지지 않는 탄탄한 구성은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완전히 받쳐주니 이건 뭐 대박일수밖에...

초반에는 반신반의 하며 보다가 끝나고 나니 내가 엄청나게 몰입해서 봤었다는 걸 깨달았다;;

아직 안본사람이 있다면 꼭 강추!!

 

 

 

유영철 사건을 배경으로 한 추격자(2008)

사실 추격자를 1위로 꼽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되지만, 개인적으로는 밤에 나돌아 다니기가 무서워서-_-;

쫌 기분이 그랬던;; 그만큼 사실적으로 잘 만들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만.

반전을 위해 범인을 마지막까지 밝히지 않는 영화들도 재미있지만, 이건 범인을 알고 봤기 때문에 더 무섭고 긴장됐던거 같다. 원래 김윤석을 좋아해서... 연기력에 대해선 뭐 말이 필요 없고!

 

 

 

올해는 얼마전에 범인이 밝혀진 군포 여대생 살인사건과 비슷하다는 실종이 곧 개봉한다.

어쩌다가 이런 끔찍한 사건과 비슷한 영화가 동시에 제작되고 있었는지 참 신기하면서도 무섭지만...

개인적으로 연기 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하는 추자현이 기대된다.

문성근도 어쩜 이렇게 섬뜩한지;; 첨보고 문성근 아닌줄 알았다;; 살인자 역할이라더니 눈빛부터 완전 변한듯...

감독 인터뷰를 보니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건 물론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형 스릴러 영화는 언제봐도 재미있는데 ㅋㅋㅋ

특히 연기력이 받쳐주는 배우+얼마나 진짜같은지 이 2가지가 스릴러의 재미를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실종도 이 2가지 면에서 기대해 볼만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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