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댓글 보다가 톡메인아래에뜬거 지금 봣어요!~!!!!!!!!!!!!!!!!!!!!!1
3/23일 지금 보다니 이게 왠일이야!!!!!!!!!!!!!!!!!!!!!!!!!1
ㅠㅠㅠ 아 아깝다 싸이 알릴수잇는 기회엿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제목이 저러케 나갓지? ㅠㅠㅠ 목소리가 때문에 ~~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나도 "아 나랑 똑같이 목소리 굴욕인 사람이 잇구나"
하고 들어왓더니 내 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지금이라도 미니홈피 알립니다
이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건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이러케 생겻구나만 알고 가주세요 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지금보다니 ㅠㅠ
댓글들 때문에 회사에서 엄청 웃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 이런거 소설 쓸만한 글재주가없습니다 ㅠ
옛날 옛적 제 목소리 굴욕이야기니 믿어주시길.......................
------------------------------------------------------------------------
안녕하세요............
23 살 젊은 처자 올만에 톡좀 써봅니다...
제가 짜증나는 콤플렉스를 갖고잇어서뤼....
거두절미하고...
때는 중학생, 우리집에 한통에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아예 안녕하세요 저번에 저희집에 방 내놓으셧던 xx 부동산입니다
홍길동(우리아빠)씨 맞으시죠?"
"제가 아니고 우리아빤데요?"
"아 그럼 홍길동씨 아드님이구나?"
"딸인데요...."
부동산 아저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쿠미안해
이거부터 시작해서
또 한통의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홍길동(또우리아빠)씨 맞으시져? 안녕하세요 xx카드 발급 문의..."
내가... "홍길동씨 있나요"
라고 물어보면 성의껏 "네네~~ 지금 저희아빠 안계십니당 ^^ "
라고 발랄하고 말햇을텐데
홍길동씨맞으시져라니... 이사람들이 맞을라고....
근데 이 목소리가 고등학교때 쓸일이 두개있더이다
첫번째 : 만화책방에 만화책 안갖다줫을때
"여보세요"
"여기 청개구리책방인데 고소영(ㄴ ㅏ.... 성만 바꿔서 ㅋㅋㅋ)학생집이죠?"
"네 맞는데요"
"아 고소영 학생 동생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걸렷다)
"네... 남동생인데요 지금 누나 없어요"
"아 그래~~ ? 누나보고 만화책 반납해달라고 전해죠"
두번째 : 내친구의 기를 살리다
수학여행간 내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뭐 잼잇냐 술은 들켯냐 뭐이런거 물어보고 잇는데 옆에서
"ㅋ ㅑ아아아아아ㅏ악ㄱ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소리가 나는게 아닌가
난 왜이리 시끄럽냐며 물었더니 옆에서 하는말
"미진아(내친구)너 남자친구 생겻어? 남자목소린데? 야야야 바꿔봐바꿔봐~~~"
그래서 이상황에 내친구 기 좀 살려줄겸 나를 옆학교 남자친구라 말하라고 햇다
"여보세요"
"어머머머머 맞나봐 맞나봐"
"?? 누구시죠??"
"저 미진이 친구인데요... 남자친구 맞으시죠"
"네 맞는데요"
"ㄲ ㅑ아아아아 ~~~ 어머머머 맞데 맞데(지들끼리 떠들고 잇음) 미진아 조켓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고등학교 때 일화고 이때까지만해도 내 목소리를 나름 매력적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 전혀... 완전 걸림돌이 되고잇다.
걸림돌의 첫번째 : 면접 볼때
"고소영씨 여기 지원한 동기가 뭔가?"
"제 전공을 살릴 회사로 여기가 @#$%^#^$%&$%&$&@"
"고소영씨 근데 월래 목소리가 그러케 씩씩한가?"
"네.... "
"혹시 담배같은거 피는건 아니지?"
"아닌데요....ㅠ"
"허허허 씩씩해서 좋긴한데... -_-흠..."
그래도 면접관 이사님이 잘봐줘서 회사에 들어왓지만
거래처사람들이 다들 새로운 남자영업사원인줄 알고... 전화 하다가
나중에 회사에서 보면 깜놀한다 "헉... 여자분이셧구나 *^^*"
두번째 : 제일심각함. 친구 그리고........
친구랑 놀다 보면 중간에 엄마에게 전화가 오거나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 다들 눈치 챗을것임
내친구 " 엄마 ~~ 나 일찍 들어갈꺼야 ~~ 친구랑 놀고잇어"
ㄴ ㅏ : 아하하하 아 졸라 웃교 ㅋㅋㅋㅋ (옆친구랑 수다떨고잇음)
내친구엄마 : 너 옆에 남자 누구야 이기지배가 요즘 화장을 찐하게 하더만!!
내친구 : 아 엄마 그게 아니라 내친구 소영이 소영이
내친구엄마 : 소영이 같은 소리하고 있네 집에 들어오면 주것어 !!!!!!!!!!!!!!!!!!!!
ㄴ ㅏ: 저기.. 안녕하세요 저 xx 친구 소영인데요,,,"
내친구엄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쿠미안해~~담에놀러와맛잇는거해줄게 ^^
이러케 해서 친해진 친구엄마분이 한두명이 아님 ㅠㅠ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내친구 : 응 자기야~ (이것만봐도 눈치채시져)
ㄴ ㅏ : 또옆친구랑떠뜰고잇다 아하하하하ㅏㅎ~~ㅏㅇ우ㅜ수겨격 ㅋㅋㅋ
내친구남친 : 어 근데 옆에 잇는 시키 누구야
내친구 : 응? 아 내친구 소영이야
내친구남친 : 야 장난하냐? 얼른 그자식 바꿔봐
ㄴ ㅏ : 그 시 키 ㅇ ㅕ 기 잇 다.........짜식아..............
내친구남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니가 소영이구나? 방가워 &^^&
같은소리하고자빠졋네 ㅠㅠ
휴 요즘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 ㅠ 그래서 제친구중에 남자친구가.... 새로 생기는 애들은....
먼저 저를 소개시켜줍니다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공감 가시는 여자분들 많으시져?~ 저는 목소리가 굵어서 현영언니처럼 될라고
이빈후과도 갓엇는데 그냥... 다시 태어나는게 더 빠르겟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에 남자친구가 얼마나 나를 창피하게 볼까도 걱정이구 ㅠㅠ
암튼,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슬픈 한 처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아 그리고 , 제가 남자다울것같다는 생각이 드실텐데
저... 나름 치마도 입고 화장도 하는 천상 여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마입고
가끔 식당에서 주문하면 아줌마들이 깜놀하고
치마입고
가끔 소개팅 나가서 안녕하세요 한마디에 남자들이 캬르르르르 웃긴 하지만요 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