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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에게 감사한다....

내머리속은... |2004.04.10 23:15
조회 318 |추천 0

나도 모르겠다..

내맘을...

나 아직도..너를 잊지 못하는걸까...

그렇게 잊을꺼라고 다짐해놓구선...

내앞엔..지금 빈 맥주캔...2개...

노래는 이소라의 제발....

참...처량하다...그렇지?

나만을 바라보고 살겠다는 널...

그렇게 다시 연락해온널...

나 결혼할 사람있다고....오는전화도 받지 않고...

그렇게 잊을려고 애썻는데...

맥주 2캔에 무녀져...

니가 다시 또 생각나다니.....

참 나도...웃긴여자다....

넌......나에게....아픔만을 남겨줬는데...

다른 남자 아무도 믿지 못하게만 만들어놨는데...

그래서 아무도 만나지 못하게 만들어놨는데...

열번..아니..백번..아니..천번을 생각해도..

넌 나쁜놈인데...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왜..다시 연락이 안오니깐..

난..널..다시 그리워만하는걸까...

왜 내머릿속은 1년이 넘은 2년이 다되가는데도..

너의 말 한마디 한마디..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잊혀지지도 않고 오히려..새록새록 기억이 나는걸까..

난 무섭다....

내가 요행히도..날 너무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을때도...

널 그리워하는 이내마음이...

사라지지지 않으면..어떡할까.

니가 나에게 준 그 고통의 시간들을...

그사람에게도 주게될까봐....

.

.

.

난 오늘도 감사한다....

너가 핸드폰이 없고..

내가 너의 핸드폰 번호를 모른단 사실에....

안그럼...

내가 너에게 구걸했을지도 모르니깐...

나에게 돌아오라고....

그렇게까지 비참하게 만들어주지 않은 너에게....

난 오늘도 감사하며 .....

잠이든다...

오늘도 니가 꿈에 나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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