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입니다.
그 여자애는 저랑 같은 학교 같은 반이구요
다른반이어서 몰랐다가 2년째 같은 반인 아이입니다
이아이 굉장히 활발한 타입이고 명랑합니다. 약간 드센 성격이라 성깔도 꽤 있어요
1년전엔 그냥 친해질려구 번호 따서 문자보내고 문자주고받다가 제가 좋아하게됬습니다 그래서 이 여자애랑 친한친구한테 좀 도와달라고 했어요
근데 그 친구말로는 이 여자애는 자기가 안 좋아하는 남자가 고백하면 정말 싫답니다
작년에 이 여자애한테 고백한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남자애랑은 얼굴도 안 보고 지내고 복도에서도 마주치면 피한다더군요. ;;
그래서 친구말이 일단 자주 문자해서 호감을 주고 좋아하게 만들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거의 문자 매일매일했습니다 [시험기간땐 한 달정도는 문자안하고 지낸기간빼면]
제가 고등학생이고 야자를 하다보니 이 여자애랑 문자하는 시간이 거의 평균적으로는 12시 넘어서 새벽 2시까지거든요? 근데 문자를 하면 거의 2~3분 정도간격으로 꼬박꼬박오고 문자를 씹은적은 거의 없습니다
한 90%정도는 문자꼬박꼬박 잘 오더군요.
근데 이 여자애 저한테 절대 문자를 먼저 하지는 않네요. 제가 먼저 매일 문자를
보내야 답장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이 여자애랑 알기전에 이 여자애 홈피를
들어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 여자애는 자기도 죽어도 먼저 문자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적어놓은 글을 봤었습니다.
이 여자애랑 있었던 얘기를 조금 하자면,
휴일날 학교나가서 같이 공부한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나오라고 꼬셨죠,
같이 밥먹을 사람도 없다고, 이 여자애가 학교근처에서 혼자 자취해서 그 때 같이
밥먹고 끝나고 집에 같이 갔었던 적이 있습니다.
또 뭐 한번은 학원끝나고 올 때 걔가 아프다더군요. 그래서 그 때 (집이같은방향)
그냥 몸관리 잘하라고 한다음에 내려서 약국갔습니다. 약국가서 약사들고 걔 집
앞에 가서 전화해서 내려오라고 한다음에 약준적 있어요. 그 때 고맙다고 문자왔었고.
이건 최근일입니다만, 한번 제가 밤에 문자했었는데 답장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자는구나 싶어서 그냥 말았는데 다음날에
저한테 먼저 와서 제 문자내용중 특정단어가 스팸설정에
걸려서 답장을 못보냈다고 말하더라구요.
학교에서는 제가 먼저 말 걸기 전에는 말 잘 안걸구요
제가 말 걸면 웃으면서 대화하고 괜찮은 편입니다. 그냥 눈 마주치는 경우는 좀 많고,
근데 제가 이정도 했으면 여자애 입장에서는 제가 자기 좋아한다는 사실정도는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음 ,, 마지막으로 그 여자애랑 문자하다 가끔씩 얘가 이쁜짓좀 해보라고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제가 애교는 잘 못부려서...
근데 며칠 전에 문자한 적 있었는데 그 때 그 여자애가 기다리던 문자 있었는데
그게 저인줄 알았다면서 낚였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남자냐고 그러니까
설명하기 좀 그렇다면서 문자 올때까지 놀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저 그냥 아 자존심상해 하고 문자 그만하자고 했거든요 근데 살짝 애교부리는데
그냥 잔다고 했어요 , 살짝 떠보는거 맞죠?
뭐 이정도입니다. 제가 다시읽어보니 저 너무 찌질한 느낌이 팍나네요.
찌질하다고 욕 먹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이 여자애가 좀 많이 팅기는 스타일이거든요, 자기 말로는 비싸다는데 ;;
연애 고수분들 이 여자애는 저한테 관심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팅기는걸까요?
과감히 마음접을 각오하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