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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일본 시부야에서 한예슬님을 보았어요~

한천사님♡ |2009.03.23 23:23
조회 345,697 |추천 9

일하는데 모자이크사진은 핸드폰으로 보면 보인다는거 생각나서

안절부절하다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고칠려고 들어왔는데 톡됐네-_-

여자라서 .............. 미안해요...................... 남자인 줄 알았지요...?ㅠ

그리고 도장판거는 일본에서는 안쓰는 성이라서 팠수다-_-

조사 안하고 가서 미안하네요-_-

암튼 톡 제목 참 마음에 안듬-_- 이상.

 

 

여기부터본문♡

 

 

엔고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생을 일본으로 보내고

한국으로 쓸쓸히 돌아온 톡을 즐겨보는 一人[;]입니다;

 

 

때는 3월 19일 동생이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핸드폰을

살 명목으로 시부야에 갔습니다.

하루전에 갔다가 통장이 없어서 통신사로부터 다음에 오라는

말을 듣고 썽질 있는대로 받고 돌아왔다가 다시 가서 어렵게 사서 나왔습니다.

(일본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는 꼭! 반드시! 일본 통장이나

VISA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통장을 만들때는 일단 외국인등록을 해야하고,

등록증은 3주일 걸리니, 등록증명서를 받아오셔야합니다.

등록증명서는 핸드폰을 만들때도 필요합니다, 여권도!! 어딜가든 여권은 꼭!!!!

그리고 도장은 일본에서는 겁나게 비싸고 만드는데 오래걸려요, 그러니까 한국에서

만들어가시길.. 보통 나무도장이 2000엔이상이예요~ 대략3일정도 걸리고요~)

 

핸드폰을 장만하고 급 행복해진 우리는 핸드폰액정보호필름을 사볼까~? 하고

디즈니스토어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디즈니스토어 바로 옆에 영화관이랄까.. 하는 곳이 있는데 그 옆쪽으로 

쿨케이같은 남자분이 여자분 한분을 끌고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여자분보고 "우와~얼굴 진짜 작고 이쁘다~"라고 생각했는데 딱 보니

한예슬님이었습니다.

동생한테 "야야야 한예슬이다." 그랬더니 헛소리말라며-_-

아니라고, 진짜라고 해서 오던길 다시 내려갔다가 오면서 보고는 맞다며.-_-

 

암튼 그 남자분이랑 예슬님이 이야기를 마치길 기다리고 있길 대략 10분-_-

남자분이 갈듯말듯 하는 모습에 퐈이야~ 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보니, 그 남자분이 캐스팅디렉터같았고, 예슬님은 길거리캐스팅을

당하눈 중인 것 같았습니다.

길고긴 시간이 지나고, 이야기를 마친 두 분.

남자분은 아래쪽으로, 예슬님은 위쪽으로 올라가는 걸  따라가서

팔을 붙잡고 혹시 한예슬씨냐고 물었더니

"네에~"라며 특유의 하이톤으로 말하셨습니다, 그리고 날 향해 웃으셨습니다.

 

오, 나의 여신님♡

 

아아~ 저 너무 팬이예요~ 했더니 좀 전의 남자분에게 받은 명함을 흔들면서

"아~ 나 캐스팅 당했잖아아~~" 랍니다.

세상에, 솔직히 무릎팍을 보고서 설정인 줄 알았던 그 말투와, 하이톤의 목소리로

나에게 말씀하시고 계셨습니다.

일본 캐스팅디렉터인데 연예인아니라고, 소속된 사무실없다고 그랬더니

일본에서 연예인하라며 계속 얘기했답니다.ㅠ

 

시부야에 한국인이 꽤 많은데, 예슬님은 한번도 자길 알아본 사람이 없다고

"자기들이 처음 알아본거잖아아~~ 여기 한국사람들은 별로 없나봐아아~?"

아.................. 여신님................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어서 꽤나

서운하셨는가 봅니다.

 

동생이 구두디자인 배우러 유학왔다고, 나중에 한번 신어주시라고 했더니

"아~네에~알겠어요오~~"라고, 내가 손이 떨린다고 했더니

내 팔을 만지며 "뭘 떨려어어~"라십니다.ㅠ

우리가 사진찍을려고 하니 다른 한국인관광객도 알아보시고 기다리고

계시는 걸 보고는 "웁시~" 하시는데, 참.. 이거 뭔가요............. 여신님♡

 

 

암튼간 사진찍고 싸인받고, 대략 5분동안 얘기도 좀 하고 헤어졌어요~

처음에는 얼굴이 비정상적이게 작아서 저건 사람인가.. 했는데.

나 어디가서 얼굴 작다는 소리듣고 다니는 사람인데, 크다는 소리는 안 듣는

사람인데.. 내 얼굴.........................................................젠장......................

 

 

암튼, 동생이랑 저랑은 그 날 이후로 예슬님찬양~♪

 

 

이상입니다-_-

 

 

미안해요오~ 제가 글재주가 없네요오~

 

 

 

 

 

 

 

 

 

 

 

 





추천수9
반대수0
베플NEMO|2009.03.25 08:38
"아~ 나 캐스팅 당했잖아아~~" 이 대목에서 순간 한예슬의 목소리가 진짜로 들렸어 -ㅅ-;;; 오 베플먹었네. 나도 싸이~ http://www.cyworld.com/sus2567
베플초고수|2009.03.23 23:30
톡생활 3년차....이건 제목만 봐도 톡이네 베플~~ㄳ 다죽어가는 싸이.....오늘내일 하는데.... www.cyworld.com/jijakorea
베플히잉|2009.03.25 09:26
나 알아봐줘서 고마워~~~나 서운할 뻔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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