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잠실에 거주하는 22살에 고3짜리 여동생을 둔 평범한 여성입니다ㅋ
제동생은 잠X고등학교에 재학중이고 공부를 잘하려고 노력만 열심히하는 학생이구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동생은 학교를 갔다 집에 돌아오면 맨날 씩씩 대면서 저에게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오늘은 교감선생님한테 머리를 걸렸다..치마를 걸렸다.. 등등 많은 이유로요..
고3이라는 아이가..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니라 교감선생님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ㅎ 저만보면 뒷다마를 그렇게 까니 원..ㅎ
교감선생님 프로필을 소개하자면 40~50대라고 하고요~ 미혼인 상태..
뭐 결혼을 못해서 안한게 아니고 안하고 싶어서 안했다나 어쨌다나ㅎ;;
남학생들한텐 좀 친절하신 편이구요~
하지만 여학생들에겐 좀 엄하신 편이신것 같더라구요.(뭐 여학생들이 교칙을 어기는게 더 많아서 그럴수도 있겟지만..ㅎ)
복장 불량이거나 머리가 이상하다 싶으면 저 멀리서부터
"야~ 야~ 너 일루와~"
이 특유의 말투로 아이들을 부르시곤 하신답니다.
도망칠 경우엔 지구 끝까지 쫓아오셔서 꼭 잡는다는...ㅎ
그래서 학생들은 교감선생님이 보인다 싶으면 순식간에 옷과 머리를 단정하게 한 후 재빠르게 방향을 바꿔 도망간다고 합니다.ㅎ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다름없이 제동생과 여러 학생들이 쉬는시간에 배고픔을 달래러 매점으로 달려갔답니다~ 매점에 위치는 미술실과 화장실, 체육관이 붙어있는 별관에 위치해 있구요.
그런데 그순간 교감선생님과 체육선생님이 걸어오시더랍니다.
한아이에 "교감이다!" 라는 외침하나에
아이들은 모두 패닉상태에 빠졌고..모두 우왕좌왕 하기 시작했습니다.
별관에서 교실로가는 길까진 문이 단 한개뿐이였고 아이들은 미술실과 화장실 등으로 재빠르게 흩어져서 숨기 시작하였습니다.
교감선생님과 체육선생님은 문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구요..
아이들은 종이 치면 교실로 가야되는데 문에는 교감선생님이 계시고,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구요.ㅎ;;
발을 동동구르며 언제가시나 기다리고 있는데..
제 동생 친구중에 한명이 상황을 살펴보러 나갔다왔는데
그아이가 얼굴이 사색이 되서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제동생은 궁금해서
"왜그래! 왜왜~"
하며 물었더니 그 친구의 왈
"교감선생님이랑 체육선생님이랑 이야기 하는거 들었는데....."
체육선생님: "얘들도 다 도망가고 없는데 그냥 가시죠~ 마냥기다리기도 그런데.."
웃으시며 하시는 교감선생님 왈
종치면 하나 둘씩 나오게 되있어요..ㅎㅎ
종치면 하나 둘씩 나오게 되있어요..ㅎㅎ
종치면 하나 둘씩 나오게 되있어요..ㅎㅎ
그후로 아이들은 종이 치자 하나둘씩 기어나오기 시작하였고..
모두 사이좋게 교감선생님께 끌려 갔다는..ㅎㅎ
제동생은 지금도 옆에서 톡쓰지말라고.. 만약에 톡되면 교감선생님이 알고..
큰일날지도 모른다고 겁에 질려있답니다ㅎㅎ
말이 좀 길었죠.>_<* 톡이 되는게 소원인데.. 재미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ㅎ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ㅎ(__)싸이 투데이 올리고 싶어요>_<ㅋ